나 돌아가리라
흙냄새 구수한 시골길
순박한 사람들
풀 벌레 소리 정겹던 초가집
나 가고 싶어라
앞마당 작은 화단
토종꽃 채송화 과꽃 맨드라미
해 질녘 지붕위에 박꽃
소박하게 피어나는 그곳
코흘리게 까만손 작은 아이
사금파리 장난감
험한지 모르고 재미있어라
가슴아픈 울 엄마
젖가슴 보일 만큼
울 엄마 헤진 적삼 저고리
애달팠던 그 시절
자욱한 굴뚝 연기 그리워라
시계추 법 따라 살아가는
팍팍한 도회지 접어두고
나 돌아가리라
울 엄마 사시던 그곳으로....
나 돌아가리라.
---- 이 미 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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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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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더, 나은 삶을 위하여
글 / 美風 김영국
진정 소박한 삶을 위하여
모진 생의 끈을 잡고 무진히 애를 썼는데
광풍(狂風)에 사지가 찢기는 고통이니
아마도 썩은 끈을 잡고 있다가 끊어지면
광풍(狂風)에 휩쓸리는 형국이 아닌가
참으로 얄궂은 일이다
아직도 시련이 남아 있단 말인가
휘몰아치는 광풍(狂風)을 막을 수가 없으니
이 노릇을 어이할꼬
그래,
여기서 무너지면 안 되지
마음을 다잡고 다시 또 시작이다
여태껏 견뎌온 삶이니
더, 인내하고,
더, 노력하고,
더, 감내하여,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자
더, 나은 삶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