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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옛날이야기

작성자신동성|작성시간26.06.14|조회수14 목록 댓글 1

옛날이야기  
 
내가 어렸을 적에는 
등잔불 켜고 사는 시절이었다
엄마는 등잔불 아래서
내복.양말 등을 꿰메곤 하셨다
 
정겨운 시절이 지나면서
등잔불 보다 천배 만 배 환한
요술램프 속에 하얀 불빛
신기 방기한 전기
 
그후로 라디오 가 등장
작은 상자 속에서 신기하게
흘러나오는 목소리
신비한 작은 사람이 사는줄..
 
신기한 일이 계속되면서
텔레비전이 나오고
라디오 보다 많은 사람이
조그만 상자 속에서 울고 웃고
 
괘종시계가 벽에 걸리고
기차 기적소리에 시간을 짐작하며
생활했던 그 시절
괘종시계는 엄청난 인기였다
 
집집마다
청색 백색전화가 놓이고
나날이 발전하는 문명에 따라
스마트폰에
기대어 우리는 살고있다

 
 수수께끼 같고 궁금증 많던
아이는 중년이 되어
편리에 따라 살아가지만
염려 증 이 앞서는 것은 왜일까...
 

-------이 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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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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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4
    찻잔에 핀 그리움 / 청담 장윤숙

    찻잔에 어리는 님의 얼굴
    꽃잎 한 장 띄워 가려보지만
    꽃잎 속에 방글거리는 님
    참으로 가려하지 않네요

    찻잔에 핀 그리움 다 마셔버리면
    붉은 내 심장에
    새싹하나 틔울까요

    얄밉다 봄날에 매화가지 흔들던 님
    지금은 찻잔에 앉아
    그 향기 잊지 마라

    고운 꽃송이 하나
    봄이 오면 피워 주리라
    약속하고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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