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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작성자신동성|작성시간26.06.18|조회수14 목록 댓글 1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험난하고 걸어 온 길이 너무 멀어만 보일 때 그대여~ 그대의 등위에 짊어진 짐을 다 덜어 줄 수는 없지만 같이 그 길을 동행하며 말 벗이라도 되어 줄 수 있게 그대 뒤를 총총거리며 걷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무엇 하나 온전히 그대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서로 마주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습니까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인연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더 남았겠습니까 인생의 해는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더 많이 기울고 있는데 무엇을 욕심내며 무엇을 탓하겠습니까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하늘의 별을 보며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렇게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서로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며 서로 등지고 살 일이 왜 있습니까? 바람처럼 살다 가야지요 구름처럼 떠돌다 가야지요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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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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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꽃과 꽃 사이에
    마루 박재성


    봄 그리고 여름 가을
    앞서거니 뒤서거니
    모양도 빛깔도 다양하게

    울긋불긋
    저마다의 생을 환호하며
    방긋방긋
    미소로 어여쁘고
    향긋향긋
    향기로 고운 꽃밭

    그 꽃과 꽃 사이에
    네가 있으니
    꽃이 꽃으로 아름다워지고

    비로소
    사랑의 꽃밭이 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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