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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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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중년을 걷고 있다 / 신광진
노력해도 같은 자리만 맴돌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나아지겠지
오래도록 뿌리를 내려 내력이 높지만
온 힘을 다하여 바르게 나아가는 정성
일어나면 하늘을 향한 간절한 마음
오늘도 하는 일 잘되게 해 주세요
성실하고 착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몇 번이고 뒤를 더 돌아보게 됩니다
한순간도 바르게 걷지 않으면 불안함
불규칙한 삶을 바로 채찍질하는 지혜
모든 일은 마음이 선택한 자신감
용기를 얻으려 몇 번을 다잡는 아침
아무도 없는 공간 속에 남겨진 쓸쓸함
혼자서 말하는 웃고 우는 소중한 시간
스스로 품어주지 않으면 부족한 자신감
바로 걸어도 돌아보는 꿈 꾸는 내일
흔들리지 않겠다는 수없는 다짐
얼굴에 환한 미소가 그려지고
맑은 기운이 길을 열어 줄 것 같은
마지막 끈을 잡고 새롭게 품은 희망
자신을 사랑한 만큼 나눌 수 있는 사랑
한 곳에 집착하지 않고 돌아보는 넉넉함
변해가는 현실 속에서 작아져 가는데
어두운 곳을 피해서 돌아서 가는 길
목소리를 높여 화를 내도 돌아오는 초라함
문밖에만 나가도 유혹하는 빛나는 젊음
홀로 바라보고 홀로 춤추는 슬픈 사랑
감추려 해도 거울 속에 담긴 모습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