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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띄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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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스쳐 지나가며
잠시 만나는 것이
참된 인연은 아니오.
한 번 맺은 인연은
하늘의 뜻이 닿아
자연의 순리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라오.
맑고 깊은 호수 위에
사랑의 배를 띄우고
둘이 하나 되어 떠나는
아름다운 여정일 것입니다.
다정한 이와 손을 맞잡고
행복을 향해 노를 저으며
걸어온 세월은 어느새
한 편의 꿈처럼 흘러갔습니다.
두근거리는 가슴속에
한 송이 꽃이 피어나듯
찬란하게 빛나는 것이
바로 인연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신동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8 삶의 무게에 눌려
고달픈 날도 있었지만
세월 지나 돌아보니
서로의 그림자가 되어
함께 걸어온 인생길의 추억이
아련하게 스며듭니다.
험한 세파가 밀려올 때마다
둘이 하나 되어
함께 이겨내는 것,
그것이 참된 인연입니다.
주어진 인연을 따라
여기까지 달려온 인생길,
나이가 들어 돌아보니
인생은 참 덧없기도 하더이다.
그러나 생의 마지막까지
인연이라는 노를 저으며
사랑을 품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파란만장한 세월이
때로는 야속할지라도
한 번 맺은 소중한 인연,
황혼빛이 붉게 물들어
저무는 날이 올 때까지
곁을 지키겠습니다.
이 한목숨 다하는 날에도
변함없이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