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뿌리
산기슭이나 냇가 근처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60~150cm, 털이 거의 없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타이완, 러시아 시베리아, 일본, 중국 남부,
동남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마름모형,
길이 25~30cm, 폭 10~12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쐐기 모양으로
흘러내려 좁은 날개가 된다.
줄기 아래에 달리는 잎은 깃꼴로 거의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갈라지지 않는다.
잎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털이 거의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에만 털이 있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머리모양꽃이
줄기 끝에서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달린다.
머리모양꽃은 노란색, 혀 모양의 양성꽃으로 되고
꽃부리의 끝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모인꽃싸개는 길이 10mm 정도,
모인꽃싸개 조각은 3열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 납작한 타원형,
한쪽에 4~5개의 능선이 있다. 우산털은 흰색이다.
왕고들빼기에 비해 갈래잎이 뒤로
젖혀지지 않으며, 줄기와 잎에 털이 있고,
모인꽃싸개는 보다 짧고 안쪽
모인꽃싸개 조각은 5개이므로 구분된다.
씀바귀 뿌리는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과 사포닌이 풍부하여
당뇨 개선(혈당 조절), 면역력 증진,
항암 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봄철 건강 식재료이다.
쓴맛을 내는 성분은 소화를 돕고,
간 기능 개선 및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씀바귀는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고채 또는 유동이라고 하여,
오진본초, 동의보감에 의하면
진정, 최면, 해열, 조혈, 건위, 소화불량, 폐렴,
간염, 타박상, 종기 및 식욕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고 기술되어 있다.
♧ 씀바귀뿌리효능과 사용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