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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바다/최용진 <1>욕심을 비워내니 하늘마저 아늑하고 마음보다 넓은 세상 어디에도 없더라마는 한조각 탐욕을 채우려 발버둥을 치던 날엔 바늘 구멍 가슴앓이 내 마음이 제일 좋구나 모질게 움켜진들 갈 때 가져갈게 무어냐 부질없는 미련일랑 흐르는 강물에 던져라 아~ 염려를 내려놓고 허허허 웃어보자 세상에 내 마음보다 더 편한 곳이 어디 있더냐 걱정한 짐 짊어지고 끙끙앓는 바보야 불편한 마음 감옥으로 어서 빨리 벗어나라 비우면 보물창고 채우면 가시받길 마음 하나 다스리니 인생길이 봄날이구나 <2>모든 게 내 뜻대로 될 줄로만 알았는데 부질없는 욕심에 눈이 멀어 살았더구나 돌아보니 부귀영화 한조각 꿈이거늘 무얼 그리 채우려 애닲으게 울었던가 바람이 불어오면 부는 대로 흘러가리 욕심을 피워내니 가슴 속이 태평양이라 아~ 염려를 내려놓고 허허 웃어보자 세상에 내 마음보다 더 편한 곳이 어디 있더냐 걱정한 짐 짊어지고 끙끙앓는 바보야 불편한 마음 감옥으로 어서 빨리 벗어나라 비우면 보물창고 채우면 가시받길 마음 하나 다스리니 인생길이 봄날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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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띄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