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여자/정의송(2026년 신곡) <1>출근하다가 보았네 어제 이사온 이웃집 여자 마당에 빨래를 널고 있는 그 모습이 낯설지 않았네 일하러 왔지만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았네 그럴리가 없다고 내가 잘못 본 거라고 고개 젓지만 궁금해 너무 궁금해 혹시 그때 그 옥분이 내일은 꼭 확인해 봐야지 <2>퇴근하다가 보았네 어제 이사온 이웃집 여자 집 앞에 공원을 걷고 있는 그 모습이 낯설지 않았네 잠자야 하는데 이런저런 생각에 밤을 꼬박 지새네그럴 리가 없다고 내가 착각한 거라고 질끈 감지만 궁금해 너무 궁금해 혹시 그때 그 옥분이 내일은 꼭 확인해 봐야지 내일은 꼭 확인해 봐야지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바람에 띄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