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파(石坡)”, “대원군장(大院君章)” 경기도 안성에 운수암이 있다. 조선시대인 1750년(영조 26)에 장씨 부인이 창건하였다고하는 운수암. 일설에는 청상과부가 부처를 모시려고 무양산성 밖에 터를 닦았는데, 꿈에 노승이 나타나 성 안에 절을 지으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 자리에 가서 쓰러진 풀과 나무를 치우고 보니 절터로 적합하여 이 암자를 지었다고 전해지는 절. 이 절터에는 난을 잘치었으며, 글씨를 잘썻고, 풍수지리에 밝은 흥선 대원군이 시주하여 중건된 요사채가 있다, 현재 요사채에 걸린 현판은 1870년(고종 7)에 대원군이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을 하사하였다고하는 글씨이며, 그 자신이 1년 정도 머물렀다고 하는 절이 운수암다. 언젠가 해인사 성보박물관에서에서 그의 작품을 보았을 때는 잘 알지도 못 할 뿐더러 선입관을 가지고 보아서 그런지 별로 였었다. 그러나 이번에 구름 머무는 운수암에서는 달리보였다 옛 건물에는 흰바탕에 파란글씨로 쓴 "雲水庵"현판이 걸려있다. 현판 우측 상부에 수인 1과와 좌측에 “석파(石坡)”, “대원군장(大院君章)”이라는 도서 2과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으며 예서를 미화하여 쓴 담백한 대원군의 글씨다. 그가 대원군으로서 행하였던 행적에 대한 일들은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하는지 나 자신도 혼란스럽지만..... 글씨는 좋아 보여서 여러 방법으로 찍어 보며 한참을 머물렀다. 운수암 글씨 운 수 암 수인 낙관 2 과 석파 & 대원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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