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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이야기

[스크랩] 파리풀열매

작성자풍나무|작성시간11.10.13|조회수36 목록 댓글 4

▼ 가는 꽃대에 귀엽게 달려서 동행자를 기다리고 있는 이 녀석...

▼ 크기가 거의 쌀알만 한 파리풀...   파리들이 앉아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 뿌리를 찧어 만든 액체를 묻힌 종이로 파리를 잡아서,  파리풀이 되었답니다...    

 

▼ 자세히 보면 갈라진 열매 끝부분이 갈고리 모양입니다...

▼ 동물이나 사람의 옷을 겨냥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 식물은 동물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털이 달린 동물이 있다는 사실을... 

▼ 한 곳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평생을 살아야 하는 식물에겐 고도의 감각이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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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김해숲사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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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松炭 | 작성시간 11.10.14 사람이나 동물을 매체로 종족번식을....
    저 녀석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이용하다니.... 사람보다 한 수 위란 말인가?
  • 답댓글 작성자풍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14 살아가는 생명체의 신비로움이 아니겠습니까..
  • 작성자흐르는강 | 작성시간 11.10.14 갈고리 달고 있는 저녀석 대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풍나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14 종족번식을 어떻게 하는냐가 중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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