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본 앨범

아침 상차림과 루틴

작성자달맞이꽃★º|작성시간26.06.07|조회수0 목록 댓글 0

아침을 의미 있게 여는 일은 하루도 잘 짓는 일이다. 5시에 기상하면 남편은 헬스장으로 내려가고 나는 책방에 들어와 두 시간 정도 책을 읽는다.

 

7시가 되면

주방으로 나와 아침상을 준비한다.

 

"언니, 어떻게 매일 아침 그런 상차림을 하세요?"

 

늘  후배가 묻는다.

기본 재료만 갖춰두면 전혀 힘들 일이 아니다.

레몬청과 딸기잼을 미리 만들어두고, 제철에 난 채소들—가지, 방토, 사과, 블루베리, 여주, 뽕잎—을 잘 건조해 고운 가루로 갈아두면, 샐러드나 요거트 위에 골고루 얹는 것만으로도 영양은 충분하다.

 

견과류와 레몬갈릭 드레싱, 그릭 요거트, 그리고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만 든든히 구비해 두면 주방일은 간단하다.

 

아침을 어떻게 여느냐는 그날 하루를 결정한다고 믿는다.

 

요즘 주말 농장에는 스피아민트가 풍성하다. 어제 한 움큼 채취해 식탁 한편 유리병에 꽂아두었더니 집안 가득 상큼한 향도 감돌고 필요할 때마다 따서 레몬수나 에이드에 신선하게 곁들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