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나쁜사람 혼자 살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남녀가 혼인을 하여 가정을 이루면서 서로 사랑하고 행복을 주고받지 못하면 차라리 아니 반드시 혼자 사는 것이 낫다.
아니 반드시 혼자 살아야 최소한도 상대방을 불행하게 만들지 않고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전통적인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있다.
성장하여 혼인하여 자녀를 두고 그 자녀들이 커 가는 것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표현 안하는 것이 있다
부부간의 사랑이다.
이 세상에는 사랑 없는 혼인을 하여 평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경제적인 능력 부족으로 가정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성격이다.
성품 설질이 좋지 못한 사람과 만나면 평생이 불행하다.
경우는 좀 다르지만 그동안 약간 궁금한 것을 알게 되었다.
KBS 시사교양 프로중 “TV 자서전”에 명사(名士)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에 출연하는 주인공들은 지나간 여러 가지의 사회적 사건들이나 개인의 사생활을 자서전 식으로 공개하고 증언하고 있었다.
그중에서 한국의 석학(碩學)이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동길 씨도 출연하였다.
김동길 교수에 대하여 평소에 궁금한 것은 누님인 김옥길 전 이화여대 총장과 같이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었다.
이 궁금증을 “TV 자서전”에서 토로하고 있다.
김동길 교수의 유년시절은 매우 부유하였는데 아버지께서 늦게 금광업 사업을 하여 가산이 완전히 몰락하였다.
아무 능력도 없는 어머니께서 세 자녀를 키우면서 평생 동안 말할 수 없는 고생을 격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냈다고 한다.
김동길 교수의 평생의 소원과 희망은 “딱”한가지 였다.
어머님을 고생안시키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우리형제가 독신으로 사는 이유는 혼인을 하여 가정을 이룬 후에 내가 잘못하여 배우자와 가족을 불행하게 만들가봐 염려되어 혼자 산다는 것이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조상대대로 특히 성격이 나쁜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은 독신으로 살다가 끝나는 것이 국가사회나 개인적으로 불행을 막는 것이다.
절대로 성격이 나쁜 사람은 씨를 퍼트려서는 안 된다.
성격 나쁜 사람!
그것이 부부든 친구든 사회의 어떤 일을 하는 동반자이든 평생이 불행한 것이다.
성격나쁜 사람은 남의 입장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자기 기분대로
행동한다.
성격 안 맞으면 이혼하는 것이 낫다.
성격 안 좋으면 혼인 안해야 한다.
출산율이 줄어들어 국가가 늙어져 장래가 염려된다고 하지만
국가 아무리 젊고 나라가 강해도 개인의 행복이 없고 불행하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미혼(未婚)을둔 딸 아들 억지로 혼인(婚姻) 못한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모든 면에서 스스로 혼인할 자격을 갖추지 못한 성품의 소유자라면 차라리 혼자 살면서 최소한 상대방은 불행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필자는 자식들을 혼인시키면서
학벌 재산 가문 등을 따지지 않고 성격을 제일먼저 따졌다.
선천적으로 성격이 나쁜 사람은 자기를 돌아보고 후천적으로 신앙을 갖든 책을 읽든 어떤 방법이든 좋은 성격을 유지하여 상대방을 불행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최고의 신앙이다.
인성은 악하다(人之性惡)
人之性 惡하 其善者 僞也
今人之性은,
生而有好利焉 順是 故 爭奪生而辭讓亡焉
生而有疾惡焉 順是 故 殘賊生而忠信亡焉
生而有耳目之欲 有好聲色焉
順是 故 淫亂生而禮義文理亡焉
然則 從人之性 順人之情 必出於爭奪
合於 犯文 亂理하여 而歸於暴라.
순자 제이십삼 성악(荀子第二十三 性惡)
사람의 본성은 악한 것이다.
선이란 인위적인 것이다. 사람의 본성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이익을 추구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본성을 그대로 따르면 쟁탈이 생기고 사양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사람에게는 태어나면서부터 질투하고 증오하는 마음이 잇다. 이러한 본성을 그대로 따르면 남을 해치게 되고 성실과 신의가 없어진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감각적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본성을 그대로 따르면 음란하게 되고 예의와 규범이 없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본성을 따르고 감정에 맡겨버리면 반드시 싸우고 다투게 되어 규범이 무너지고 사회의 질서가 무너져서 드디어 천하가 혼란에 짜지게 된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