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fBR64YH27I?si=B0wF5fYRJbHqWb7g
제공해주신 유튜브 영상은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님이 출연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뇌 세포를 살리는 기억력 유지 방법과 나쁜 생활 습관에 대해 설명하는 통합본 인터뷰 영상입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 드립니다.
1. 나이에 따른 뇌 노화의 단계 [01:13]
뇌 노화의 시작: 뇌가 가장 크고 튼튼한 시기는 만 13~15세이며, 뇌 세포 간의 연결(시냅스)이 완성되는 만 20세 이후부터 뇌 노화가 시작됩니다.
35세 이후: 매해 뇌 세포가 0.2%씩 감소하며, 주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가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 건망증이 시작됩니다. [02:40]
50세 이후: 매해 뇌 세포가 0.5%씩 감소하며, 특히 이성과 배려를 담당하는 전두엽이 줄어들어 성격이 변하거나 흔히 말하는 '꼰대' 성향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03:06]
2. 뇌 노화를 부추기는 4대 나쁜 습관 [07:52]
중년기 복부 비만 (45세~60세): 근육량은 줄고 지방만 가득한 비만은 치매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단, 60세 이상에서는 과도한 다이어트가 오히려 근육을 빠지게 하여 치매율과 사망률을 높이므로 저체중을 피하고 근력 운동을 해야 합니다. [08:58]
흡연: 니코틴이 도파민을 과다 분비시켜 장기적으로 뇌세포를 파괴하고 파킨슨병 및 치매의 원인이 되며, 혈관을 수축시켜 뇌경색과 뇌출혈을 유발합니다. [12:13]
나쁜 식습관 (쓰리백: 소금, 설탕, 나쁜 기름): [14:38]
소금: 과도한 나트륨은 의식 저하와 혈압 문제를 일으킵니다.
설탕 (단순당): 몸을 염증 상태로 만들고 세포를 당으로 코팅(글라이케이션)하여 알츠하이머(제3형 당뇨)를 유발합니다. [16:52]
트랜스 지방 (포화지방):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습관은 치매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 [18:37]
3. 치매 의심 초기 증상 [20:14]
자가 인지 저하: 본인은 심각성을 모르는데 가족들이 기억력 저하를 크게 느낄 때 [20:26]
시공간 능력 저하: 늘 다니던 익숙한 길이나 복잡한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에서 길을 잃거나 낯설게 느낄 때 [20:45]
계산 능력 저하: 기가 막히게 암산을 잘하던 사람이 돈 계산 등에서 실수를 할 때 [20:53]
성격 변화: 성격이 급격히 침울해지거나 반대로 과격하게 화를 내는 행동이 잦아질 때 [21:08]
4. 뇌 세포를 되살리는 5가지 운동법 및 식습관 [22:58]
쉬운 단어 10번 되뇌기: 단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메모해 두었다가 밤에 소리 내어 10번씩 암기하면 기절해 있던 뇌 세포가 되살아납니다. [23:30]
손으로 일기 쓰기: 손은 뇌에서 가장 넓은 영역을 차지합니다. 하루 일과를 서술형으로 정리하고 감정을 담아 손글씨로 쓰면 전두엽, 측두엽 등이 활성화됩니다. [24:01]
낯선 단어 외우기: 매일 고사성어나 새로운 외국어 단어를 5개씩 외우며 뇌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뇌를 살아나게 만듭니다. [25:08]
스텝이 있는 댄스(춤) 추기: 리듬을 타며 정해진 순서와 스텝을 외우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몸과 뇌의 기억력을 동시에 살려줍니다. [26:54]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 및 단백질 섭취: 하루 50~60g의 단백질(두부, 달걀 등)을 섭취하고 야채, 칼슘(멸치, 미역 등)을 보충제 대신 자연 음식으로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28:05]
💡 교수님의 핵심 메시지 [30:31]
"딱 한 달만 제대로 관리하고 노력해도 뇌와 신체의 기능은 놀랍게 달라집니다. 치매 환자도 비약물적 치료와 노력을 병행하면 충분히 상태가 좋아질 수 있으니, 증상이 의심된다면 숨기지 말고 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나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으세요."
영상 출처: 김현욱의 지식의길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