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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여유

고해성사(성찰과 통회)

작성자김진석요한|작성시간19.03.21|조회수238 목록 댓글 0




   

   고해 성사가 유효하게 되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조건이 있어야 한다.

 

1)성찰(省察)

 

 자기가 영세 후에 범한 죄 또는 지난 번에 고해 성사를 받은 다음부터

  진지한 생활 반성을 통해서 자신의 잘못을 알아내는 과정이다.

  특별히 중죄에 대해서는 그 번수까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일반 사소한 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자신의 잘못을 살펴야 

진정한 고해 성사가 될 수 있다.

 

2)통회(痛悔)

 

자신이 범한 죄에 대해서 진정으로 참회하면서 뉘우치는 과정이다.

  다섯 가지 조건 중에서 제일 중요한 조건이다.

  죄에 대해서 참회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 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

 

  통회는 두 가지가 있다.

 

상등통회(上等痛悔)  


죄를 범한 다음 그 죄 때문에 하느님의 선성(善性)에 누를 끼친

 과오에 대해서 뉘우치는 것이다.

 자신이 받을 벌보다도 상대방 하느님을 중심으로 참회하는 

극도의 참회를 말한다.

 

  하등통회(下等痛悔)   


이것은 상대방인 하느님을 중심으로 하는 뉘우침이 아니고

자신이 그 죄로 받을 벌을 두려워하면서 참회하는 행위이다.

 

  상등통회를 하게 되면

 때로는 고해 성사를 받지 않아도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사로서의 확신과 은혜를 받기 위해 

상등통회를 했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고해 성사를 받아야 함이 원칙이다.

  상등통회는 죽을 위험이 있을 때, 

고해 성사를 받지 못할 경우 꼭 필요하며

  이런 경우 상등통회로 모든 죄의 사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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