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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김의 고향

작성자김진태(호방)|작성시간17.07.22|조회수208 목록 댓글 3



린다 김의 고향

 

어제 날짜 방송과 신문 보도로는 대법원 1(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린다 김(본명 김귀옥· 64)에 대한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건의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에는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판시하여 징역 1년과 추징금 116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한다.

 

린다 김은 2015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지인에게서 산 필로폰을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에서 모두 11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 되어 1, 2심에서 범행을 시인했을 뿐만 아니라 투약한 필로폰 양이 적지 않고 과거에 집행유예로 처벌받은 점 등 때문에 201612월 실형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그는 과거 김아영이라는 예명으로 1973~1974년에는 국내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는가 하면 1977년에는 음반까지 낸 가수로 연예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E-시스템과 이스라엘 IAI 로비스트로 활동했다.

 

모두 알다시피 1996무기 로비 사건으로 사회적인 논란이 됐는데, 당시 린다 김은 백두사업의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하여 군사기밀을 빼내고 백두사업 총괄 책임자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 2004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한 사람이다.

 

그 외에도 린다 김이라는 명예롭지 못한 이름이 여러 차례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그의 출생지가 우리 고장 청도군으로 나온다. 출생지는 태어난 곳을 말하나 일반적으로 고향을 칭한다. 고향은 태어났거나 자란 곳을 말하는데 과연 그의 고향이 청도인가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다.

 

린다 김 스스로 밝힌 바로는 자신이 대구시에서 태어났다고 하나, 호적에는 19531127일 아버지 김무준 씨와 어머니 정재임 씨의 13녀 중 맏딸로 경북 월성군(月城郡)에서 태어난 것으로 되어있고 다만 본적이 경북 청도군이라는 것이다.

 

그 후 대구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다가 부모를 따라 강원도 정선군(旌善郡)으로 이사하여 중학교 3학년 때 다시 서울로 가서 줄곧 서울에서 자랐다고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이 말하고 있다. 호적부상 부모의 본적이 청도일 뿐 린다 김이 청도에서 태어났거나 자란 적이 없는데 왜 언론은 린다 김의 출생지를 청도군으로 적는지 모를 일이다.

 

관행적으로 본적을 출생지로 간혹 적기도 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아버지의 본적이 린다 김의 출생지나 고향이 될 수는 없다. 다시 말하면 린다 김은 청도 사람이 아니다. 자랑스럽지도 않은 사건에 연루된 린다 김의 프로필 맨 앞에 붙는 청도 출생은 인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린다 김으로 불리는 김귀옥 씨도 이순(耳順)을 훌쩍 넘은 적지 않은 나이인데 이런 일로 다시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고향이 어디건 그분들께 부끄럽지 않은가?

 

http://blog.naver.com/kjyoun24/22105725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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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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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욱 총동사무국장(52회_온막_서울) | 작성시간 17.07.24 우리나라는 어디 태어났느냐 출신이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 작성자김진태(호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7.24 그때문에 우리가 어디에 가서 살든지 고향과 부모 욕먹지 않게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쓴 글입니다.
  • 작성자김욱 총동사무국장(52회_온막_서울) | 작성시간 17.07.25 태어난 고향관련 동창회 향우회등 많은 모임이 있지만...그냥 친목에 그치지 않고 이운룡 함 추진 같은 뜻깊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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