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너무 길다
바싹 바른 대지
쨍쨍 내리쬐는 한 낮 햇살
우기를 대비해 물길을 내어주고
물이 밖으로 나와 삽으로 물길을 내어두었다가..
이제야
배수로관을 파헤쳐 보니 관들이 깨져있어
관을 사다 다시 묻고 물길을 다시 만들었다.
공사를 하느라 포크레인 왔다 갔다하면서 우수관들이 깨어진듯...
쪽염색 수업
귀한 선물을 받았다.
수를 놓고 손바느질한 파우치..
나의 이미지를 닮은 그림을 넣었다고 설명하는 맘에 감사
수를 놓으며 얼마나 눈이 피곤했을까?
어느듯
6월 중순이 지나간다.
푸르름이 가장 짙고
숲속은 생명력이 넘치며
하늘은 너무나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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