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마닐라에서 박아지쓰기....43.60
앙헬 날씨 : 새벽 비 조금 후 흐림 24 / 29 도
US 43.60 어제대비 0.10 하락
YEN 44.40 어제대비 0.05 하락
마닐라 갔다가 박아지를 썻네요 ㅠㅠ
행복한 마음으로 공항에 들른 후
나름 유명한 시푸드가 있는 파사이로 향했습니다..
웬일인지 시푸드센터 입구에 호객꾼이
나와 있더군요.
조금 수상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럴 수도 있지 하였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노량진의 횟감을 사서
요리를 해주는 식당쯤이었습니다
절대 고급스럽지도, 일본풍의 고급 스시집도 아닌..
주문을 하는데 랍스터가 1kg에 400페소 더군요
그리곤 전 주문을 마쳤습니다
- 랍스터 3kg
- 크랩 2kg
- 새우
- 참수이
- 망고 쥬스등등
우리 일행은 어른4에 중학생3이었습니다.
음식이 나왔고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시푸드를 시식했습니다.
평소 잘 안 즐기는지라.... ㅠㅠ
암튼 다 먹고 3시경 계산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19, ......
짜자자잔.....!!
깜짝 놀랐습니다 ㅠㅠ
이게 무슨....!!
5성급 호텔이었으면 이해했습니다...
전문 고급 일본 스시집이었더면 이해했습니다...
물론 계산서 정확히 설프구요... ㅠㅠ
어이가 없는지라
매니저를 불렀습니다..
이상없다네요..??
메뉴를 가져오라했습니다...
이때 처음 메뉴를 자세히 보았네요... ㅠㅠ
메뉴에는 "cooking charge"라고
써있었네요... ㅠㅠ
그걸 랍스터 1kg에 400페소인줄 착각한겁니다.. ㅠ
암튼 실갱이를 하다가 말이 안통하길레
같이 겄던 기사에게 경찰을 불러 오라고 했습니다.
5분, 10분, 15분, ....40분이 지나도 안오네요 ㅠ
전화했습니다...
"어디니?.......경찰은...."
"sir im coming na po"
이후 20분쯤 기다린후 경찰과 기사가 옵니다.
그런데 경찰의 어깨에 밥풀 두개....
파출소장급입니다.... ㅎ
참 모 중요사안이라고.... ㅠㅠ
엄튼 앉자마자 계산서를 보여줍니다..
이 경찰의 한마디
"Mahal"....
내심 안심이 되었습니다..
경찰이 매니저를 따로 불러 잠시 이야기 하더니
다시 계산서를 만들러갑니다.
잠시후 굳은 표정으로 계산서를
보여주네요
"13,982"
참... ㅠㅠ
어이없지만 다음 이동시간이 얼마 없어
파출소장에게 고맙다고 하고
이동하였습니다.... ㅠ
참 비싼 점심을 먹었습니다.
부디 이런 피해를 받지 마시러고
해당식당상호가 들어간 사진을
첨부합니다
또한 이런 문제시에는 반드시 경찰을
부르세여 ㅠㅠ
아주 가끔 괜찮은 경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디... 부디.... ㅠ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쏙쏙♪ (JTV 잠시 휴식中) 작성시간 13.08.16 와우~ 썩을놈들
아마도...경찰과 매니저와도 이미 협상은 했을듯 ㅡㅡ;
따갈따갈~ 하면서
'어느정도 깍아 주는척 하면서...경찰한테 얼마 주겠다'는...스멜이;;;
쩝...아무튼
항상 체크하시고,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합니다. -
작성자야채볶음밥 작성시간 13.08.16 가격이 허덜덜하네요.. 조금이나마 깎았다니 다행입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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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존가 작성시간 13.08.16 헉~~허걱~~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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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블루씰 작성시간 13.08.16 위치상 마카파갈 시장 같은데 우째 이런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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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탠리해변 작성시간 13.08.17 제가 식당정보 곧 하나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