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 표지는 카스텔라 레시피가 장식했군요.
원작가분이 아니라 Tiv라는 분이 그리신건데,
연재작가분이 아니시라 전 잘 모르는 분이네요.
이번 찬스는 16주년 기념호로 단골이벤트인 작가축전 퍼레이드 외에
작품마다 표지그림 교환 이벤트라는걸 했네요.
작가분들이 서로 다른작품 표지를 대신 그려주는 방식인데,
다른작가분들이 그린 케릭터를 보는 맛이 솔솔합니다.
(예전에 연재하던 잡지에서 친한 작가들끼리 작은 이벤트로
그런 시도를 종종 하긴 했는데, 아마추어 동인지스럽다고
못하게 했던 기억이 나긴 합니다...;;;)
유레카의표지는 스차드의 원현재 작가님이
스차드 표지는 유레카의 김윤경작가님이 그려주셨습니다.
쉬즈곤의 표지는 마이언전기의 정수철 작가님이.
쉬즈곤의 Wudang-Q작가님은 여친만의 표지를 그려주셨습니다.
어떤 그림인지는 찬스를 직접 구매해서 확인해보세요 ^^
쉬즈곤 4화 콘티 입니다.
이렇게 다시봐도 역시 대사가 많군요...
담당기자분께 대사좀 줄여달라는 주의를 받긴 했습니다.
제가 직접 그리는 작품은 이리 대사가 많은편이 아닌데,
스토리담당을 하게되는 작품은 종종 이렇더라구요. ;;;
하지만 작품 전반적으로 다 그런건 아니구요...
이번화는 파격적으로(!!) 노출씬이 좀 있습니다.
원채 작품 컨셉이 그런방향도 있었는데 좀 늦은걸지도...
유레카 235화
유레카는 요즘 전개상 항상 전투와 전투를
거듭하기에 내용언급은 어찌보면 승패의 결과를
유추할수 있으므로 적당히 함구하겠습니다. ^^
찬스 16주년 축전
간만에 컬러까지 포함된 완성된 그림을 그리자니 영 손이 버벅이네요.
밑그림부터 CG로 작업한 그림입니다. 사용툴은 포토샵 5.5
(버젼보고 기겁하는 사람도 가끔 있더군요.)
현재 제가 찬스에 연재중인 두 작품의 히로인 들입니다...
역시 여캐를 그려야 살아있다는 실감이 나요~ ㅎㅎㅎ
카페엔 이미 공개한 그림이지만 재차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