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요. 원본은 아래 처럼 되어 있는데, 다음에선 무슨 짓을 해도 안되네요. 게시판에 사용되는게 html이 맞긴 한건지 원 -_-; 보기 불편해도 다음 게시판을 이용하는 한도 내에선 어쩔수 없을 듯 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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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계속 이어지는 스타크래프트의 열풍과 누적된 IMF의 피해 때문에 한국 MTG는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환타지 미디어(인터하비)도 사업 축소가 이어졌고, 서울 사방위마다 하나 정도는 있던 매직클럽도 문을 열고 닫고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우르자 사가까지 발매된 시점이였고 우르자 래거시 부터는 한글화를 하지 못해서 세계최초로 자국 언어로 발매중이던 세트가 중간에 끊기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섭섭한 마음은 있었지만 워낙 유저가 미미하던 시점이라 큰 이슈도 되지도 못했다는게 더욱 비참했습니다. 제품 공급자가 직접 운영하던 토너먼트 센터의 이벤트들이 체계적으로 진행/관리되지 못해서 남아 있는 공인 이벤트 결과가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GPT나 PTQ가 명시된 상태로 진행되던 시절이 아니라서 모든 토너먼트가 국내 챔피언쉽(내셔널)을 중심으로 진행 되었고 기타 공인 이벤트 역시 내셔널 NQ 형태로 흘러갔습니다. 그나마 하이텔/나우누리의 동호회 연합인 카동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던 대회와 일부 사설 대회로 MTG의 명목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사 족입니다만 이번에 과거 내용을 정리하면서 생각이 드는게 바로 이벤트 준비와 공지 못지 않게 중요한게 결과에 대한 기록이라는 점입니다. 기록을 남기는 의미 외에도 상세하고 재미있는 이벤트 커버리지는 MTG의 또 다른 재미가 될수 있고 플레이어들이 게임을하고, 대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입상자 명단과 덱리스트는 단편적인 기록에 불과하지만 이벤트 전체를 아우르는 내용이 첨가되면 '이야기'가 되니까요. 과거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을 통해서 심판, 대회 진행 체계가 개선 되어왔던것처럼 전문적인 이벤트 기록 및 내용 작성자가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기록이 남으면 의미 있는 값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거창하게 XX회 내셔널 입상자가 아니더라도, 최근 한달간 특정 매장 드랩 최다 우승자라던지, 제 255회 우리 매장 드래프트 우승자라던지요) 기록을 통해서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이 조금 아쉽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99/01/17
안녕하십니까 Ein'fant Terrible 윤상웅 입니다 . /* 사설 토너먼트 공지(완전판)*/하이텔-나우누리 연합 토너 사이의 공백기간에 , 방학동안 토너를원하시는 분이 많고 또한 침체분위기인 국내 매직 분위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오랜만에 상당한 상품을 내놓고 토너를 엽니다 .통신인이 아니어도 매직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므로 참가하신다면매직인들이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언 제 : 1999년 1월 17일 일요일 자 격 : 매직인이면 누구나 접 수 : 당일 토너장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토너 시작 예정)방 식 : 타입 2 (Tempest,Stronghold,Exodus,Urza's Saga,5th Edition 까지 사용 가능하며 같은 이름의 카드가 위에 포함된다면 물론 쓸 수 있습니다 .즉 크로니컬판 시티나 포스판 디스크등도 가능합니다)상 품 : 1등- 현금 10만원 (우르자 한박스를 살 수 있는 돈!) 2등- 현금 5만원 3등- 알파 Fork (약 30$상당)참가비 : 5000원오는법 :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올라오면 곧바로 기다리고 있는 주최측 사람들이 있습니다 . (오전 9시30분-11시까지 대기할 예정으로 매직카드를 들고 있을 것입니다)주최측에서 마중나간 사람들이 토너장소 까지 안내해 드리므로 그대로따라오셔도 되고 , 아래 약도를 보시고 직접 찾아오셔도 됩니다 .1층에 중화요리점 <東 川 紅> 이 있는 건물 4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 처음 찾아오기는 조금 어려우므로 가급적 마중나간 사람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
대회 결과에도 언급되었지만 무려 58명이나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회였습니다. 그에게 붙어진 존경 받는 매직인이라는 말이 그저 놀리자고 하는 말이 아님을 이런 사설 대회를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무너져가던 MTG 환경에 작지만 인상적인 자극을 주게 됩니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 덕분에 이어지는 카동연 토너까지 탄력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덱 소개와 함께 붙어있는 소소한 묘사를 십수년만에 다시 보면서 당사자들은 추억과 함께 부끄러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흥미로운건 2등을 한 슬리버덱입니다. 당시 세계적으로 dojo(당시 제일 큰 MTG 웹 사이트, 다양한 대회에 입상한 덱 정보가 올라왔습니다)에 공개된 덱들을 복사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에 대한 비난도 꽤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좋고 강한덱 굴리는게 당연하지만, 덱 빌딩 능력도 MTG의 큰 요소이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한 불만들이 표출되었던건데요. 공개된 덱들을 복사해서 우승을 하는 사람들을 '제록스 챔피언'이라고 비하하는 내용도 꽤 있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그 당시 개념으로는 파격적인 랜드 구성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튜닝한 종족덱으로 상위권에 입상한다는 점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였습니다. 동수는 꽤 오랫동안 튜닝한덱으로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이어갔는데 특히 이후 진행된 카동연 대회에서 '예고 우승'까지하면서 슬리버덱의 강함을 각인 시키게 됩니다.(당시 전주 사람들 패기가 후덜덜 ...) 물론 아카데미와 펜더모니움이 밴 당해서 가능한 일이긴 했습니다.
99/01/27
우울하던시절에 그래도 편의방이 아닌 정상적인 장소에서 개최된 대회 였습니다. 역시나 시간 부족으로 결승은 근처 중국집에서 진행 되었지만 남아 있는 상세한 정보가 없어서 상위 입상자를 알수는 없고 우승자는 자작 슬리버덱을 굴리던 김동수, 상품으로 받은 부스터에선 Mox Emerald가 나와서 좌중을 경악 시켰습니다.
사실 이 당시 부스터들은 (최소한 3rd나 Fallen Emfire까지는) 포장 재질이 얇고 빛에 비춰서 보면 은근하게 카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업체(TNC)에서 절대 좋은 부스터를 줄리가 없다고 생각해 왔었기에 꽤 충격이였습니다. 기존 상품 부스터들도 겨우 평타아니면 Flying Carpet이나 Living Lands 따위로 폭망한 경우가 많아서 별 기대도 없었는데 무려 파워 나인중 하나가 나와서 TNC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99/02/05
우르자의 유산(Urza's Legacy) 프리릴리즈, 정식 판매는 2월 15일
당시 UL DP가격은 90,000원, 60장으로 구성된 이벤트 덱 4개 세트였던 UL Pre-Constructed Deck(테마덱)은 30,000원 이였습니다. 이때 처음 MTG에 Foil카드가 등장했는데 위자드가 밝힌 등장 비율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마지막의 total에 대한 내용은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Normal Cards - Booster Packs - 1 Rare 3 Uncommon 11 CommonPremium cards - Approximately one foil per 6.6 packs, i.e. 1 Common Premium Foil per 12 packs 1 Uncommon Premium Foil per 20 packs 1 Rare Premium Foil per 40 packs 0 in preconstructed decksTotal 10,000 copies for each foil card |
99/02/07
코리안 시리즈 예선전 진행
작년(1998)에 '마티즈 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 했던 이벤트 입니다. 은근슬적 이벤트 명칭도 변경 되었고 최종 상품 역시 1등 마티즈에서 총 상금 450만원(마티즈 금액)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총 3회의 공식 결선이 각 지역별로 있었고 결선 대회 통과자는 기본적으로 일정량의 상금을 보장 받은 상태로 기존 통과자들과 합쳐서 3월1일에 결승을 진행 하였습니다.
코리안시리즈 결승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결승 토너방식은 코리안 시리즈 마감토너(총상금 450만원을 잡아라!!참고) 를 참조바랍니다. 최소한 개인별 10만원이상 보장되는 토너를 놓치지 마세요 1. 부전승 : 다음의 시트 보유자는 예선을 거치지 않고 무료로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2. 주의사항 : 시트 보유자는 자신의 시트를 4회의 결선중 1회만 사용 가능하며, 다른 결선에 참가하기를 원할 경우 반드시 예선을 거쳐야 합니다. 3. 예약접수 : 시트 보유자는 결선을 언제 치룰지 반드시 예약을 하셔야 하며, 한회당 시트 보유자의 참가 가능수는 한정된 장소로 인하여 24명으로 제한합니다. 4. 잡수방법 : dcikorea@chollian.net으로 메일을 보내시거나, 전화 080-365-8297 (내선 21번 채 혜숙)로 접수하십시오. 접수자는 접수번호를 부여 받으셔야만 합니다. 5. 접수유효기간 : 1) 1회결선 : 2월7일(일) 10시30분 본부 접수마감 : 2월5일(금) 18시 2) 2회결선 : 2월14일(일)10시30분 본부 접수마감 : 2월12일(금)18시 3) 3회결선 : 2월21일(일)10시30분 부산 접수마감 : 2월19일(금)18시 4) 4회결선 : 2월28일(일)10시30분 본부 접수마감 : 2월26일(금)18시 ** 위의 기간을 지나서 접수하시는 분은 무효처리됩니다. ** |
공지는 위에 처럼 나왔지만 총 3회의 결선만 진행되었고 마지막 4회는 삭제 후 각 매장에서 열린 실덱 퀄리파이로 대체 되었습니다. 아마 총상금 문제 때문이 아니였을까 추측합니다.
코리안 시리즈 마감토너 1회 결승 입상자 1위 정현우 300,000원 2위 김한상 180,000원 3위 이현욱 130,000원 4위 김동수 110,000원 5위 곽동혁 100,000원 6위 김용휘 80,000원 7위 김현석 60,000원 8위 김성진 40,000원 상기 입상자는 3월1일 최종 결승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트가 없으신분은 2/13일 용산,강남,본부토너센터 에서 실덱으로 열리는 예선전에서 시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선참가비: 회원 15,000원 비회원: 18,000원 그동안 코리안 시리즈에 참가하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코리안 시리즈 제 3차 결승전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 김 장홍 175905 300,000원 2위 최 충기 2227376 180,000원 3위 김 진영 2227343 130,000원 4위 김 진수 2222131 110,000원 5위 김 경수 2308794 100,000원 6위 김 창환 2227322 80,000원 7위 임 재현 176219 60,000원 8위 유 태한 2307648 40,000원 상기 입상자는 3월1일 최종 결승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트가 없으신분은 2/27일 용산,강남,본부토너센터 에서 실덱으로 열리는 예선전에서 시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선참가비: 토너센터회원 15,000원 비회원: 18,000원 그동안 코리안 시리즈에 참가하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99/02/28
자칭 LSB 이성범의 최초 우승 대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1:1 상황에서 무한 마나를 뽑아서 Fireball 15만점을 날려 게임을 끝냈습니다. 아라비안나이트 부스터에에선 Shahrazad 나와서 평타는 했습니다. 팀 성적 우승은 ReTable.
당 시 매직 환경은 더욱 더 척박해져서 대전 매직클럽의 경우 만성 적자덕에 여기저기를 떠 돌다가 이 시점에는 PC방 한 구석에 자리 잡게 됩니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대회를 열고 있지만 막상 매장 관리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서 직영점을 제외하곤 대부분 문을 닫거나 규모를 많이 축소하게 됩니다. 로컬 매장을 기반으로한 오프라인 커뮤니티가 무척 중요한 TCG 장르에 대한 인식이 IMF등을 거치면서 생긴 경영악화로 점차 무너져가고 있었습니다.
이 시점에 우르자 블럭에 대해 대규모 밴 사태가 있었습니다. 밴 당한 카드는 위자드에서 부스터 한팩으로 교환해준다는 위자드의 공지로 많은 공분을 샀고, 당시 우르자 블럭 개발팀을 이끌던 리드 디자이너 Mike Elliot를 비롯하여 (당시에는 팀원이였던) 그 유명한 Mark Rosewater등 개발팀 전원이 사장실로 끌려가서 욕을 퍼 먹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Memory Jar는 최단 시간 금지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발표된 금지 목록과 사유가 좀 모호한것들이 있어서 (강력한 카드라는 점은 인정하지만 금지된 사유가 이상한 Recurring Nightmare 같은 것들) 논란이 있었지만 실제로 이후 1턴 Kill은 이후 Sneak Attack+Serra Avatar 정도만 가능한 환경이 되었기에 결과적으론 옳은 판단이였다고 봅니다. 다만 비싼 금액에 구해둔 카드들이 한순간에 부스터 1팩이 되었기에 소비자가 느끼는 분노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99/03/01
코리아 시리즈 결선, 남아 있는 기록이 없습니다.
우승은 '아마도' 곽동혁 일겁니다. 상금 받는데 상당히 고생했다고 들었습니다.
99/03/24
[전시] 제7회 카동연 토너먼트 우승덱 99/03/28 22:34 | 조회수 417우승: 김동수 (슬리버덱)4 Whisper of Muse3 Forbid2 Lobotomy1 Sliver Queen2 Clot Sliver4 Wall of Blossoms2 Armageddon3 Crystaline Sliver4 Muscle Sliver2 Annul3 Victual Sliver3 Tradewind Rider1 Acidic Sliver2 Expunge4 Birds of Paradise2 Island3 Reflecting Pool3 City of Brass2 Rootwater Depths2 Forest1 Thran Quarry1 Volrath's Stronghold1 Mogg hollows2 Brushland2 Underground River1 Vec Townships1 Skyshroud Forest1 Thalakos Lowlands1 Adarkar Wastestotal 63SB2 Erase2 Annul4 송장벌레2 Pyroblast1 Lobotomy1 Dread of Night1 CoP:Black1 CoP:Red1 Worship촌평: 63장의 약간 뚱뚱한 덱, 하지만 뮤즈와 꽃벽의 8장의 캔트립으로 커버.'슬리버덱'에서 느끼게 되는 공격 일변도의 어감과는 달리 보드와 핸드 콘트롤에다카운터가 애매한 비율로 혼합되어 있어서, 처음 대전한 사람은 사이드보딩에 애를먹었을 듯. (첫듀얼에는 카운터만 치더니 둘째듀얼엔 웬 로보토미? 식의..)위: 이현욱 (메모리 좌 덱)4 Yawgmoth's Will4 Memory Jar4 Mox Diamond4 Mana Vault4 Tinker4 Lotus Petal4 Dark Ritual4 Intuition3 Defense Grid2 Voltaic Key2 Grim Monorith3 Megrim1 Disenchant4 Swamp3 Ancient Tomb3 Island3 City of Brass4 Underground River60 MainSB3 Disenchant3 Lobotomy2 Chill1 Boil2 Gloom3 Pyroblast1 Scroll Rack촌평: 이렇다 할 개성 없는 메모리 좌 덱. 공식토너먼트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 덱의 성격상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되었던 대 슬리버덱의결승전에서, 첫판은 칼드로우에 둘째판은 칼컷에 각각 걸려 분패. 3위: 최은형 (적-흑 괴덱(?))1 Orgg3 Ironclaw Orcs3 Bone Shredder3 다우티 괴수1 Necrologia4 Ghitu Slinger3 불벼락3 Shock3 아귀2 Jokulhaups3 Jackal Pup2 Diabolic Edict1 Mana Vault1 구속1 Ruination1 시바의 협곡1 Shivan Dragon6 Swamp6 Mountain4 Wasteland4 유황천3 City of Brass1 Volrath's Stronghold60 MainSB1 Impending Disaster3 마법신경증3 이계의 심연4 Pyroblast3 Meltdown1 진정촌평: 정규적인(?)덱에는 메인으로, 콤보덱에는 사이드로 대결하려는 전략이었던듯.무난한 덱이었지만 3위까지 올라가기에는 약간의 운이 따라주어서 가능했던 것이아닐지. 4위: 정흥진 (메모리 좌 덱)4 Yawgmoth's Will4 Dark Ritual4 Megrim4 Memory Jar4 Tinker4 Frantic Search3 Mox Diamond3 Grim Monorith4 Mana Vault2 Voltaic Key4 Lotus Petal3 Defense Grid1 Erase2 Island3 Swamp3 Underground River4 City of Brass4 Ancient Tomb60 MainSB4 Jester's Cap4 Pyroblast3 Energy Field1 Erase1 Disenchant1 Interdict1 Defense Grid촌평: 이것도 역시 개성없는 좌 덱. (참고로 이번 토너먼트에 좌 덱은 2명 참가.)촤덱에 대한 관전평은, 아카데미덱만한 위압감(?)은 없고, 상대의 칼드로우를이용한 저지에 쉽게 무너진다는 취약함이 있지만, 괜찮았던 콤보덱이었음. |
Memory Jar가 금지 당하기 전 마지막 대회 (라지만 시작과 동시에 밴당한거나 마찮가지라 공식적으로 국내 대회에서 Memory Jar가 등장한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결승 대회가 상당히 인상적이였는데 당시 첫턴킬, 늦어도 2~3턴이면 게임을 끝낼 수 있었던 Memory Jar덱을 상대로 보여준 동수의 덱 튜닝과 준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결승 첫 게임에서 후공으로 시작한 슬리버덱이 2턴에 터진 Memory Jar를 City of Brass를 꺽어서 Annul로 집에 보내는 장면은 구경하던 사람들이 모두 비명을 질렀을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회복기라긴하지만 아직 환율이 높은 상황이라 적은 참가자를 위해 비싼 절판 부스터를 자주 걸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당시 대회 참가자 대부분이 학생이다보니 현금이 선호되기도 했고요. 다만 이 당시 우후죽순 늘어나던 pc방 및 넷 까페에서 개최하던 스타크래프 대회의 상금이 몇십에서 기백만원까지 하던 상황을 보면 사그러져가던 MTG 환경이 안타까웠습니다.
99/04/25
우승: 김한상 (.... 덱; 이름 붙이기 포기) 2 Mother of Runes 1 Earthquake 3 Armageddon 1 Spike Feeder 1 Albino Troll 4 Birds of Paradise 4 Wall of Blossom 1 Radiant's Dragoons 1 Planar Collapse 2 Mox Diamond 4 Tradewind Rider 2 Gilded Drake 3 Forbid 4 Legacy's Allure 3 Counterspell 4 Mana Leak 6 Forest 1 Thran Querry 3 Adarkar Wastes 2 Brushland 1 Volrath's Stronghold 1 Faerie Conclave 6 Island-------60 MainSideboard 3 Chill 1 Disenchant 2 Warmth 4 Hidden Gibbons 2 Hydroblast 1 Earthquake 1 Armageddon 1 Forest문: '(어떤 카드)' 카드는 덱에 왜 들어갔대요?답: 그냥 넣었는데, 결국 금지령 밥으로 주로 썼대요.뮨: 사이드에 웬 숲?답: 1라운드를 시작할참에 사이드보드가 14장인것을 발견하고 저지가 강제로집어넣게 했다는...--하얀까마귀====================================================================2위: 주정규 (5CR) 3 Tradewind Rider 4 Mogg Fanatic 2 Disenchant 4 Muscle Sliver 2 Cursed Scroll 4 Mana Leak 4 Moff Flunky 2 Parch 2 Giant Growth 3 Armageddon 3 Skyshroud Elite 4 Incinerate 1 Lhurgoyf 2 Mox Diamond 1 Derelor 2 City of Brass 4 Reflecting Pool 4 Adarkar Wastes 3 Karplusan Forest 1 Volrath Stronghold 1 Thran Querry 4 Mountain 4 Forest-------63 MainSideboard 3 Chill 3 Hydroblast 2 Worship 1 Power Sink 2 Gilded Drake 4 Bottle Gnome결승전, 2듀얼.판: 주정규- 모그 플렁키 등 어깨 두마리 김한상- 윈드라이더(전 턴에 막 나옴), 그외 방탄조끼 두마리.손: 두사람 다 허접.주> (드로우) ...(씨익)... 금박 드레이크요, 윈드라이더 뺏아옵니다.김> (드로우) ...(구경꾼들 허탈함으로 쓰러짐)... 금박 드레이크요, 윈드라이더뺏아옵니다. (빠땅큐~)...참고로 한상님 무덤에는 이미 금박드레이크가 2장중 1장이 들어가 있었습니다.결승전 1듀얼은 아깝게 뎅으로 (레가시를 쳐다보며 당당히 윈드라이더를 깔아상납), 2듀얼은 아깝게 운으로 패했습니다. :)--하얀까마귀====================================================================3위: 이성범 (콘트롤 네크로) 3 Necropotence 3 Duress 3 Drain Life 3 Expunge 4 Dark Ritual 4 Nevinyrral's Disk 2 Yawgmoth's Will 3 Bottle Gnome 4 Corrupt 4 Diabolic Edict 3 Persecute 2 Sanguine Guard 1 Corpse Dance 1 Volrath's Stronghold21 Swamp-------60 MainSideboard 1 Wall of Soul 2 Engineered Plague 1 Evincar's Justice 3 Dread of Night 3 Defense Grid 1 구속 1 Extinction 2 Perish하일라이트: 4강전 (대 김한상님) 3듀얼김> (Hidden Gibbons 플레이) 훗훗훗... 인스턴트 쓰면 알지?이> 난 인스턴트는 디아볼릭밖에 없는데 뭐.김> (5-6턴간 Mother of Runes로 마구 --; 패기 시작)이> (자기 턴이 돌아오자) Mother 탭되어 있으니깐 Expunge. .. ... ...!(구경꾼들 모두 거품을 물고 쓰러짐)김> 고맙기도 하지, 여덟턴 때려야 할 거 두턴으로 끝나게 해주니.. ^.^끝나고 나서 윤상웅군의 한마디.'자기턴에 쓴다고 인스턴트가 소서리 되는거 아니에요...'====================================================================4위: 신길원 (4CW)14 Plains 2 Reflecting Pool 3 City of Brass 1 Forbidding Watchtower 1 Thran Querry 3 Mox Diamond 4 Disenchant 2 Earthquake 3 Parch 2 Sleight of Mind 1 Might of Oaks 2 Pariah 3 Crusade 3 Paladin en-Vec 1 Soltari Visionary 4 White Knight 4 Soltari Monk 4 Warrior en-Kor 4 Soltari Priest-------61 MainSideboard 2 Perish 2 Terror 1 Sleight of Mind 2 Worship 2 Karma 3 Warmth 1 Divine Offering 2 Wrath of God하일라이트: 4강전 (대 주정규님) 3듀얼.... 무념... |
우승한 김한상 형님은 당시(라지만 개업 일은 약 한달 후네요) 성대 육교(지금은 철거 됐지만) 맞은편 건물 4층에 있던 NaN pc방 사장님이였습니다(더불어 이후 데이콤 스타크래프팀 감독). 사업 수단에 비해 매직은 못했는데 (...) 얼토당토 않은 덱으로 우승했습니다. 특히 메인에 BOP와 Mox만 믿고 투입한 Earthquake는 토너 내내 단 1회도 사용하지 못하고 Forbid 디스카드 용으로만 사용 되었습니다. 하지만 운은 역대 최강이어서 베타 부스터에서 목스 사파이어를 뽑는 기염을 토합니다. 이후 이 목스 사파이어는 돌고 돌아 참 많은 인연을 가진 카드가 됩니다.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네요.
99/04/27
환타지미디어에서 출간하던 MTG 잡지 '인터하비'가 '프로게이머'라는 이름으로 변경해서 재 창간을 하게 됩니다. 소비자 가격 5500원.
당시 바람이 불던 스타크래프트에 자극을 받았던건지, 앞을 내다본 선점인지 모를 발빠른 행보였습니다.
99/05/21
대학로 성대 육교 건너편 건물 4층에 NAN PC방이 오픈했습니다. 대학로가보니까 아직도 여기는 PC방이더군요. 당시 매직하면서 스타하고 싶으면 여기로 오면 됐습니다. 한상형이 사장이였고 이후 NaN Clan Base가 됩니다. MTG 이야기하다가 뜬금없이 머야 이건... 이라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도 남기는 중이라서 양해부탁 드립니다. 혜화역 맞은편에 있던 Nexus PC방과는 동맹 겸 라이벌 관계였지만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3:3 스타크래프 대회에서 극단적인 초반 러쉬 (5드론 성큰 러쉬 + 캐논 러쉬 후 Only 마린)로 NaN팀이 우승하고나서는 관계 악화 (...)
당시 MTG 커뮤니티에서 스타크래프트하던 유저가 꽤 많아서 투니버스 스타크래프트 대회 관련 PD인 김어흥님이 동호회 게시판에 직접 구인 광고를 올린적도 있었습니다. 매직 유저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투니버스에서는 현재 스트크래프크경기의 중계방송을 하고 있는데 지금 가지는 3인용 맵에서 옵저버로 들어가 상대방과 동시에 동맹을 맺고 서로의 기지를 보여주며 중계를 했는데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대방의 자원이나 상황을 알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고 기술적으로 도와주실 프로그래머를 구합니다.저희는 그 밖에도 피파 99나 여러가지 경기를 중계방송 할 예정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로 연락 주십시요 김어흥 018-381-1905kubs74@unitel.co.kr |
99/05/30
안타깝지만 9 회 카동연 토너먼트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장소문제로 연기 되었다가 흐지부지 개최가 취소된 첫번째 동호회 토너가 되었습니다. 이 때를 기점으로 점점 더 우울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99/05/30
하이텔-나우누리 연합 토너 사이의 공백기간에 , 5th카드를 쓸 기회도 얼마 안남았고 또한 침체분위기인 국내 매직 분위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 오랜만에 토너를 엽니다 . 통신인이 아니어도 매직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므로 참가하신다면 매직인들이 어울려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주 최 : 최원석(hitel:Indra65)씨 -in TEAM 3S 언 제 : 1999년 5월 30일 일요일 -내일! 자 격 : 매직인이면 누구나 접 수 : 당일 토너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 토너 시작 예정) 방 식 : 타입 2 팀배틀 (3on3, 미리 팀을 짜오셔도 좋고 당일 아침 팀이 없는 사람들끼리 의기투합하는 것도 OK) (Tempest,Stronghold,Exodus,Urza's Saga,Urza's Legacy,5th Edition 까지 사용 가능하며 같은 이름의 카드가 위에 포함된다면 물론 쓸 수 있습니다 . 즉 크로니컬판 시티나 포스판 디스크등도 가능합니다) 상 품 : 1등팀- 참가비의 70% 2등팀- 참가비의 30% 참가비 : 팀당 8000원 (전혀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순전히 ' 즐겁게 놀자 ' 라는 토너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는법 :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올라오셔서 아래 약도를 따 라 찾아오십시오 . 1층에 중화요리점 <東 天 紅> 이 있는 건물 4층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
대회가 개최되었는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같은 팀이던 Y씨가 확인해 줄꺼로 믿습니다. 뜬금 없는 소리지만 동천홍은 당시에 참 맛나던 중국집이다 싶었는데 지금은 미국에 지점을 낼정도로 커졌네요. 예전에 서울대 입구점도 있었는데 아직도 있나모르겠습니다. 본점과 달리 참 맛 없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
99/06/27
고질적인 장소문제로 고민하던차에 작은 원석군의 도움으로 어렵게 어렵게 개최되었습니다. 안타까운점은 참가자가 13명으로 역대 최저 인원 기록을 새웠고 우승은 당시 생길발랄팀을 이끌던 박준님. 참가 인원이 너무 적었던 탓에 1등 상품이던 아라비안 나이트 부스터는 지급이 취소 되었습니다.
99/07/02~4
싱가폴에서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이 개최되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꽤 많은 인원이 참가했었는데요. 창연형을 필두로 성범, 흥진, 주년, 상석형, 효수님, 정복님, 민수님 등등이 참가하셨습니다. 또 외부 업체로부터 팀 스폰을 받은 최초이자 마지막 대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단군의땅과 아크메이지를 개발했던 마리텔레콤에서 아시아 태평양에 참가하는 한국팀에게 대회장에서 아크메이지 티셔츠를 입고 플레이하는 조건으로 일부 금액을 지원했습니다. (창연형이 아크메이지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서 가능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첫 날 스탠다드(6th+템페스트 블럭+우르자 블럭) 둘째날 로체스터 드래프트(우르자 블럭), 세째날 결선 8강으로 진행 되었고 8강 중 1명 제외하곤 전원 일본인, 게다가 우승한 '매직의 카리스마' Mori, Masaya는 2000년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도 우승하면서 유일무이한 대륙별 대회 2회 연속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몇년 후 대회자체가 사라졌으니 이 기록은 깨지지 않겠죠.
한국팀 성적은 남아있지 않은데, 당사자들에게 물어봐도 '관광 잘하고 왔다' 정도의 기억만 남아있는거보면 폭망한 듯 합니다.
국 내에서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 선발 대회는 언제 했는지 기록은 없지만 우승자는 정흥진 이였습니다. 당시 매직 시장이 워낙 침체기이도 했고, 인터하비에서 대회 결과를 굳이 동호회에 할 필요가 없어서 (자체 페이지와 비 정기적으로 간행 되던 '프로게이머' 잡지가 있었기에) 정보를 찾는게 어렵습니다.
99/07/10
잡음 없이 깔끔하게 끝난 내셔널인데 결과가 우승자와 4강자 명단 외에는 전무합니다. 하다 못해 상세 순위라도 알고 싶은데말입니다. 우승자는 정흥진, 그 외 4강자는 박정복, 구주현, 강지상 이상 4명이 한국 대표로 99 월드 챔피언쉽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99/08/01
이날 이벤트는 20명이 참가, 우승자는 예나 지금이나 하위 타입의 강자 윤상웅. 역시나 번외 대회였기 때문에 정식 넘버링에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상품이 무엇이고 어떤 덱으로 우승했는지는 남아 있지 않으니 아마도 본인이 직접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99/08/05~8
Kai Budde가 우승한 1999 Magic: The Gathering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Japan가 개최되었습니다.
( http://www.wizards.com/sideboard/article.asp?x=WORLDS99/welcome )
총 208명의 개인전 참가자와 32개국의 국가별 팀 참가가 있었습니다. 1일차 스탠다드, 2일차 로체스트 드래프트, 3일차 익스텐디드, 4일차 우르자 블럭 팀 드래프트를 진행 했고 팀전 결승과 개인전 8강은 스탠다드로 진행 되었습니다.
18라운드 동안 진행된 한국팀의 개인 성적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50 Jung, Heung-Jin (KR) 16 44.77 151 Koo, Joo-Hyun (KR) 16 44.38 197 Kang, Ji-Sang (KR) 10 48.52 199 Park, Jung-Bock (KR) 10 46.20드래프트까지는 중위권을 유지했는데, 역시나 익스텐디드에서 무너져 내렸습니다.팀 드래프트 단독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8 Korea (South) (KR) 164 49.21중간에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중위권을 유지했습니다.개인 성적이 좋지 않아 개인+팀 합산 최종 순위는 32개국 중 26위 였습니다. 1위는 미국. |
4일간 개인과 팀은 총 24라운드를 소화해야하는 일정이였고 개인 및 팀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을 접할 수 있는 월드 챔피언쉽 이였습니다. 시간 및 금전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그래도 월드 챔피언쉽이면 이정도는 해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성적에 따라 하루면 짐싸야하는 월드 매직컵 방식은 영 정이 안가네요.
99/08/08
대회 참가자는 18~20명이였지만 1등 상품은 정상적으로 지급 되었습니다. 우승은 박준님. 2회 연속 우승으로 실력 입증과 함께 지난번에 놓친 아라비안 나이트 부스터 대신 베타 부스터를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베타 부스터에선 아틸란티스의 지배자와 라이트닝볼트가 나와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4강자는 박준/ 최원석(소)/이상석/??
이 시절 Y군은 타이트한 투하트 티셔츠를 입고 DDR하러 여러 게임 센터를 전전하고 있었다고합니다.
99/08/15
인터하비 주최 서울 오픈 토너먼트가 개최되었습니다. 1위는 최원석(대)/화이트 위니 2위는 박준/아티팩트 용덱, 3위는 정흥진/화이트 위니 4위는 최원석(소)/레드 슬라이 1등 10만원, 2등 5만원에 약간의 부스터 지급
역 시 인터하비 주최 부산/경남 오픈 토너먼트가 부산 매직클럽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지 사항에는 푸짐한 상품 (...) 이라고 적어두고 실제론 참가비 걷어서 나눠주는 대회였습니다. 총 참가자는 12명으로 울산에서 오신 6분이 1,2,3,4,5,7등을 했음에도 참가비+차비 제외하니까 밥값도 안나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서울이든 지방이던 점점 MTG의 향기가 옅어지고 있었습니다.
99/08/29
기억이 맞다면 이 때가 간만에(처음일지도) 덱리스트 작성하고 스왑하던 정상적인 리미티드 토너먼트였습니다. 그 전에는 리미티드 이벤트도 거의 없었고 하더라도 리스트 작성 따윈 하지도 않았습니다. 급 변경된 해외 대회 지원이라는 커더란 상품덕에 60명참가로 당시 암울하던 시절에 대 흥행을 하게 됩니다. 1위 - 조성규 (키카드:Phyrexian Processor) 2위 - 김주년 (키카드:주년 피닉스, 주년 헬카이트) 3위 - 대원석 4위 - 박준
번외 : 이날 김동구(Manstar)가 스타 대회(TheCommandcenter, Masters Korea 99) 우승해서 천만원 획득.
99/09/00~10/31
지역 별 매직클럽에선 계속 대회가 있었겠지만 GPT나 PTQ는 커녕 FNM도 열리지 않던 시절이라 9월, 10월은 일정 규모이상의 사설 대회마저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로컬 매장에선 4명이서 드랩하고 천원씩 걸고 스탠다드 대회 진행하는 눈물겨운 일이 반복 되었고 카동연 대회 마저도 열리지 않아 더욱더 암울해져가고 있었습니다.
99/11/07
21명 참가, 이때 부터 공지에 공식적으론 몇회인지 표기하지않았습니다. 카동연이라는 명칭으로 공지하고 있지만 사실상 창연형이 혼자 고군분투 할때니 하이텔 TCG정기 토너쯤이 맞을꺼 같지만 일단 카운팅은 해 둡니다. 우승 조성규님 (서바이벌 잡덱) 준우승 전상호님 (랙키슬라이)
번외 : 장현일(kaokao)/김대기(aozora) ITV 2:2 스타 대회 출연, 1회 우승 후 다음주 광탈.
99/11/21
* 경기 오픈 토너
분당 토너센터 오픈기념으로 경기지역에 사시는 매직플레이어를 초대합니다 오픈토너이기 때문에 서울이나 다른 지역분도 환영합니다. 분당 토너센터에서 열린 주말토너의 입상자는 부전승으로 토너에 참가합니다. 삼국지카드가 사용되는 토너입니다. 별도의 어필이 없는 한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의를 위하여 당일 2차례(오전9:00, 10:00)에 강남역에서 분당토너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이용하실 분은 탑승위치를 확인바랍니다. (문의전화:0342-711-3596) 일 시 : 99. 11. 21 오전 12:00 선수등록및 덱등록마감 오전 11:30장 소 : 분당 토너센터(0342-711-3596) 45분 64라운드 방 식 : 완성덱 (6판, 우르자사가,레가시,데스티니,멜카디언 삼국지카드사용 가능) 형 식 : 스위스라운드 (45분) 참 가 비 : 7,000원(단, 분당 토너회원은 5,000원) ** 5,000원(참가비)+센터 이용료(2,000원) 상 품 : 100만원상당의 상금및 상품 상금은 참가비전액(4위까지) 국제대회 한국대표선발전 시드(참가자의 20%) ** 국제대회는 2000년 4월 혹은 8월의 아시아대회(홍콩) 나 세계대회(벨지움) 참가자 전원에게 삼국지 부스터 1팩제공 [주의] 장소가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선착순 100명만 받습니다 문의전화-0342-711-3595[행운권 추첨] 대전표로 총 20명에게 매직카드및 액서사리제공 |
상품을 명시하고 열어도 20명 남짓이 참가하던 시절에 (당시 기준으로) 저 멀리 분당에서 개최하면서 100명을 걱정하는 공지에서 패기가 느껴집니다. 개최되었는지 확인은 어렵지만 최종 상품 공지에 1등은 현금 45000원과 약 22만원에 달하는 타롯 카드가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99/11/28
이 대회는 참가자가 적어서 당일 취소 되었고 주최자인 창연형은 이후 반년동안 1.9는 열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대회가 열리지 못한 두번째 카동연 토너먼트였고, 참가자 부족으로 취소된 첫번째 대회였습니다.
사실 이날 스타크래프트 APGL이 있었습니다. 동구(Manstar)가 3등해서 상금 10,000$ 획득했고 많은 사람들이 3:3 팀전에 참가 했었습니다 ㅠ.ㅜ
99/12/26
최초이자 마지막이었던 백드래프트 방식의 대회... 였지만 참가자 미달로 당일 취소 되었습니다. 2회 연속 동호회 토너먼트가 열리지 못하자, 그동안 자비와 시간을 투자하면서 힘겹게 버티고 있던 창연형은 눈물의 글을 남기고 동호회 토너먼트 오거나이져 은퇴를 선언하면서 카동연은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경쟁 지향적인 국내환경에서 지나치게 캐주얼한 포맷으로 대회를 기획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당시 참가자가 20명 남짓이였기에 대회 포맷은 이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겁니다. 96년부터 99년까지 적지 않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서 척박한 한국 MTG 환경을 (최소한 서울에선) 지키려고 했던 작은 거인의 쓸쓸한 퇴장이였습니다. 당시 전 NaN pc방에서 사람들과 스타를 하고 있었네요 ㅠ.ㅜ 흑흑. 그것도 해 넘어갈때까지요.
이 암흑기는 2000년 중반까지 이어졌고, 이후 인베이젼이 등장하면서부터 조금씩 활기를 되 찾게 됩니다.
p.s 다 쓰고 나니까 mtg 대회 이야기인지, 스타 대회 이야기인지 -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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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왕실의암살자 작성시간 12.08.22 영등포 시장 근처에서 토너를 한것 기억이 나는데 그게 언제 였는지 기억이..
세월 참 빠르네요 ^^ -
작성자Vesper 작성시간 12.08.22 저때....울온에 미쳐있어서..카동연 몰라라 했던....흑 창연님에게 너무 미안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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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리형 작성시간 12.08.25 Vesper가 울온의 그 베스퍼 입니까?
섬과 다리로 이어져 있던?
그러고 보니 저도 울온하느라 매직을 멀리한듯 하네요 -0- -
답댓글 작성자KaOka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8.27 Vesper Museum 도 그렇고, 울온 도시 이름말곤 쓰던데가 없지 않나요? 맞을꺼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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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Vesper 작성시간 12.08.28 넵 맞습니다...울온의 Vesper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