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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팩// 라브니카의 귀환 - 아조리우스의 전진

작성자김구몬|작성시간13.07.24|조회수1,012 목록 댓글 1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쓴 글인데, 카페에도 올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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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난번에 이것저것 쓰다가.. 그것도 뭔가 도중에 멈춘감이 있는데..  

네.. 모두다 제가 부덕한 탓입니다. 

갑자기 이런저런일이 생기고.. 한동안 매직은 커녕 다른 글을 쓰기도 애매한 상황이 반복되는 와중에 업무적으로 글을 많이 써야하는 상황이 반복되니까.. 돈벌려고 글을 쓰고, 쉬는 시간에 글을 쓰고, 심심해서 글을 쓰고.. 하는 것이 반복되는 게 힘들어서 잠시 손을 놓았더니 딱히 M13인트로팩을 가지고 글을 쓸 이유가 없어져버렸어요..-_-;; 

as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지난 m13인트로팩에 관련해서는 
http://cafe.daum.net/magin/JUX/56771
http://cafe.daum.net/magin/JUX/56769

를 참조해주세요 저보다 매직을 더 잘하시는 분들이 더 잘 짜주셨더군요 으하하 ㅠㅠ 

뭐.. 전에도 이야기 했었던 거지만, 저는 매직을 잘 하는게 아니라, 덱 짜는 것과 이빨까는 걸 좋아할 뿐이고, 덱을 튜닝하는 데에 정답은 없으니까. 그냥 초보자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실 이걸 다시 시작하는 이유는.. 친구 하나가 뜬금없이 전화해서는 자기 매직 시작했으니까 지난번에 쓰던 튜닝하는 글 좀 계속 써달라고 그래서... 허허.. 


뭐, 아무튼 그런 느낌으로 RTR 인트로팩부터 하나씩 시작해보겠습니다. 







뭐, 근데 제목에 시원하게 아조리우스의 전진! 이라고 적어놨지만, 아조리우스가 뭔지 모르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런데, 좀 쓸데없을 수도 있지만 현재 매직 더 개더링의 스토리를 약간 이야기 해드릴게요. 제가 이번에는 스토리를 잘 몰라서 좀 틀린 내용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략.. 


이번 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 제목은 리턴 투 라브니카, 즉 라브니카로의 귀환입니다. 

그리고 라브니카의 귀환은 라브니카라고 불리는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라브니카는 인간이 엘프와 고블린 드래곤과 함께 살고 있고, 기계와 과학이 아니라 검과 마법이 발달한 전형적인 판타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그런 전형성에 벗어나 있는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어떻게 된 것인지 과잉성장한 하나의 도시가 전세계를 뒤덮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도시, 도시, 도시.. 무주지라고는 하나도 찾아 볼 수 없이 끝없이 펼쳐진 도시로 이루어진 세계입니다. 물론 곳곳에는 황량한 폐허도 있고, 짐승들이 살고 있는 숲도 있지만, 그것들이 도시와 도시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하나의 도시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나치게 성장한 도시를 지배하고 있는 10개의 길드가 있습니다. 

매직 더 개더링을 대표하는 5속성의 마나. 매직 더 개더링의 세상은 다섯 색의 마나로 모든 삼라만상이 이루어져 있는데, 그 마나를 두가지씩 다루고, 지배하고, 관리하는 10개의 길드가 도시에 각자 자신들의 지역을 이루고 서로 대립하거나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라.. 간단히 소개할려고 했는데.. 어쩐지 길어지내요.. 

그래도 각자 개성이 뚜렷한 길드들이 라브니카의 매력이니까 조금만 더 할께요. 

자기네들끼리 끝없이 싸워서는 답이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 과거 라브니카에서는 10개의 길드들이 길드팩트라고 하는 협약을 통해서 각자의 영역에 침범하지 않고, 서로 협력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과거에 한번 깨진 적 있는 협약이었죠. 


뭐 그런 와중에 매직 더 개더링의 5명의 주인공중에서 "제이스"라는 양반이 있는데, 
이 양반이 지난 스토리에서 너무 고생한 바람에
"에구구.. 집에 돌아가서 쉬어야지"
하면서 제 2의 고향에 가까운 라브니카로 돌아왔더니.. 

하필  라브니카의 전역, 그리고 10개의 길드가 술렁이면서 뭔가 불안한데~? 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라브니카로의 귀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야기해볼 인트로팩은 아조리우스의 전진입니다. 

우선 아조리우스는.. 
아조리우스 평의회
나의 법. 나의 판결. 나의 길드.
대법관 회의라고 불리는 아조리우스 평의회는 표면적으로 라브니카의 통치기구입니다. 아조리우스 평의회는 자신들이 다른 길드의 활동을 중재하고 조종한다고 여기지만, 사실 이들이 제정하는 수많은 법령이 제대로 지켜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조리우스 평의회가 전혀 힘이 없는 것은 절대로 아니며, 아조리우스 평의회를 견제하지 않으면 그들이 라브니카 전체를 지배할 수도 있다는 것을 다른 길드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조리우스 평의회의 영향력은 경제 사정과 문화적 추이, 다른 길드의 활동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듭니다.


뭐 이런 애들이에요. 

라브니카의 사법과 행정을 담담하는 애들이고, 다루는 마나의 색은 백색과 청색입니다. 

뭐.. 이거 점점 인트로팩 이야기가 아닌 것같은 기분이 들기때문에 다 생략하고 덱 리스트입니다. 



아조리우스의 전진 

1 아조리우스 길드관문
12 들
12 섬

25 대지

1 삼두정치의 집정관
2 아조리우스 체포원
1 아조리우스 재판관
2 창공전사 독수리
2 상점가 크로보드
2 콘코르디아 페가서스
1 리예브 창공기사 
1 뉴 프라우의 길드마도사
3 은가죽 사자
1 마천루 포식자
1 영혼을 선서한 신령
2 비밀을 훔치는 자
2 훈련된 카라칼
2 종속된 영혼

23 생물

1 천사의 은총
2 체포
2 아조리우스 열쇠룬
1 극적인 구조
1 활동금지령
1 정의로운 권위
2 일순간의 용기
1 신속한 정의 
1 길드들의 명판

12 주문


아조리우스는 상대적으로 다른 색에 비해 산뜻해 보이는 컬러링에 걸맞게 상당히 산뜻하고 스마트한 전략과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한건 대체로 RTR 인트로팩들이 m13 인트로팩보다 강합니다! 정말이에요! 이건 그래도 상식선의 인트로팩이라고요

뭐 아무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그래서 지난번에 m13에서 했던 것처럼 테마를 확정한 다음에 잘라낼걸 잘라내고, 늘릴걸 늘려서 덱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조리우스의 능력

리턴 투 라브니카에는 또 다른 확장팩에는 없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각 10개의 길드들이 각각 하나씩의 특징적인 길드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각 길드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 인트로 팩에서도 그 길드의 능력이 하나의 컨셉으로 자리하고 있기때문에 우선 길드능력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이 인트로팩을 이해하는 데, 좋은 단서가 되어줍니다. 

그리고 아조리우스는 억류라고 하는 길드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이것도 설명하는데 한 세월이겠구만.. 




억류의 대상이 된 지속물은 억류를 시전한 플레이어의 다음턴이 될 때까지 공격이나 방어를 할 수 없고, 가지고 있는 활성화 능력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말 그대로 라브니카의 사법기관인 아조리우스가 그 지속물를 억류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격발능력이나 지속능력은 억류대상이 아니니까 조심해야하고요. (큰엄니 야수를 억류한다음에 죽여도 토큰은 나옵니다.) 

그리고 아조리우스의 전진에는 상당히 많은 생물들이 억류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한 턴 동안 못움직이게 하는 이 억류라는 능력이 결정적인 컨셉이 되기는 어려우니 다른 능력들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생물들을 보면, 상당히 비행을 가지고 있거나 비교적 저렴한 소환비용을 가진 생물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적은 숫자가 들어있는 주문들은 상대생물을 방해하는 반쪽 혹은 그보다 약간 더 좋은 정도의 어중간한 디나이들과, 순간적으로 생물을 강화하는 배틀트릭. 그리고 약간의 라이프 게인소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뭐, 이정도면 대충 아시는 분은 아셨겠지만, 아조리우스의 전진은 흔히 말하는 템포덱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템포덱? 

뭐, 벌써부터 특정 아키타입이나 덱 네임에 휘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래도 간지 나잖아요? 야! 내 덱은 임마 템포덱이야! 

아, 근데 템포덱이 뭐야?

그러니까 템포덱은 음... 상대방보다 빠른 템포로 상대방을 두들겨 패는 덱입니다. 


....

아, 아니 그거 맞아요! 정말이에요! 


음.. 좀 더 알기 쉽게 이야기해보자면, 상대방과 내가 번갈아가면서 두들기는데, 나는 저발비에 효율좋은 애로 선빵을 갈기는 와중 상대방의 생물은 어? 왠지 못때린다? 어 죽는다? 어 소환이 안된다? 하게 만들어서 나의 템포를 유지하는 와중 상대방의 템포를 느리게 유지해서 "내 생물이 더 쎈데 지다니!" 라는 소리를 하게 만드는 덱입니다. 

그리고 억류라는 능력은 그런 템포덱의 능력을 극대화해주는 능력입니다. (물론 그런 덱이 아니라면 약간 의미가 퇴색하는 능력이기도합니다)


운용전략 

그렇기때문에 이 덱은 상대방의 행동을 제약하고 방해해서 데미지를 최소화 한편, 이쪽에서는 지속적인 확정딜을 꽂아 넣어서 상대방의 생명점을 꾸준히 줄여나가는 식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거대생물로 한번에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꽂아넣는 식의 임팩트는 없지만, 내가 숫가락에 맞아서 사람이 죽는 걸 보여줄게라고 말 할 수는 있겠지요. 

그런와중 상대의 생물을 억류하는 능력을 가진 생물들은 전부다 플레이에 들어오면서 발동되기 때문에 판세를 계산해서 어느시기에 무엇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가? 어떤 카드를 어떤순서로 사용해서 어떻게 상대방에게 엿을 먹일까?라고 끊임 없이 생각하며 운영해야합니다. 


뭐 그래서 다음에는 이 덱을 어떻게 튜닝하면 좋을까? 인데요


일단 뭐가 좋은가? 

일단 이 덱을 템포덱이라고 정의하기는 했지만, 관점에 차이에따라서 조금 다른 덱(아조리우스 미드레인지... 라는 건 좀 과격한가요?)이라거나 다른 테마에 집중할 수도 있지만, 일단 템포라고 결의했으니까 템포덱으로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카드는 상대적으로 좋은 카드가 될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4/5비행이라는 강한 기본능력에 공격할때마다 상대의 지속물을 2개씩 억류하는 능력을 지닌 삼두정치의 집정관은 덱에 따라서는 강력한 원탑생물이 될 수 있지만, 매턴 여러가지 행동을 하기위해 최대한 덱을 쫄깃쫄깃하게 구성해서 템포를 만들어야하는 템포덱에서 쓰기는 너무 무거운 생물이고, 그런 무게의 리스크를 해소하더라도 얻는 장점이 그저그렇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덱에서 가장 좋은 생물은 




방어력은 아무래도 상관없고, 3발비(가벼움)/ 비행(잘때림)/ 억류(추가 능력)의 리예브 창공기사입니다. 
몸이 너무 약한데.. 불안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 생물로 방어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이미 지고 있는 중이라는 겁니다. 간보면서 방어도 하지 않고 서있다가, 가드가 빌때마다 무조건 공격을 갑니다. 
그리고 억류를 활용하는 이 덱의 구성상 상대의 가드가 비는 타이밍은 상당히 자주 발생합니다. 아니 자주 발생시켜야합니다. 







사실 청색과 백색의 마법은 생물을 죽이거나 데미지를 주는 데 소질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조종하는 생물을 죽여버리거나 하면 확실하긴 하겠지만, 청색과 백색의 가벼운 주문으로 그런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까 딱 이정도. 한턴~ 두턴 정도 치워버려서 상대방이 덜때리게 하는 겁니다. 이쪽에서는 사실상 3~5점의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주겠다는 플랜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랜시간 치워놓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고효율이라고 해도 일정이상 비용이 높은 주문이나 생물은 채용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생물을 묶거나, 상대방의 행동에 대응해서 무언가를 하려면 지속적으로 마나를 남겨 둬야하거든요.. 아니 하다못해 뭔가 할 수 있는 척이라도 해야하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 슬슬 이니스트라드나 m13카드를 구하기가 애매해지는 타이밍인것도 있으니(은근슬쩍 구하기도 어려워지기도했고..) 이니스트라드와 엠13카드는 왠만해서는 배제하는 방향으로 덱을 구성하고.. 일단 비싼 레어 이딴건 안쓰지만.. 그래도 왠지 대회나가서 이길 수도 있는 것같은 느낌까지는 들 수 있게... 


... 그게 말이 쉽지... 

사실 이게 아조리우스 템포덱이라고 하면 한 시즌 전에 델버와 가카가 함께 창질하는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덱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다지 템포덱이 활약하기 애매한 타이밍이기도 해서.. 

아무튼 뭐 대회까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매직 시작한 친구들 정도는 때려줄일 수 있는 덱을 짜볼게요. 

일단 덱리스트입니다. 


9
12
2 아조리우스 길드관문
2 추방의 사제
4 리예브의 창공기사
4 아조리우스 체포원
3 석방의 대리자
3 재판관의 소환수
2 비밀을 훔치는 자
2 종속된 영혼
1 영혼을 선서한 신령
2 주문파열
4 역소환
2 활동금지령
3 시민의 기병도
2 망각륜
3 아조리우스 부적


뭐, 말은 대단하게 했지만, 딱히 달라진건 없죠? 원래 제가 말만 대단하게 하는 사람이라 그래요 허허.. 

조금 설명해볼게요 




이번 블록컨스 챔피언때 두각을 드러냈던 카드 시민의 기병도 입니다. 1마나에 장착비용 1. 생물이 가지고 있는 유색의 숫자만큼 공격력 1 상승. 

뭐야.. 구린거 아니에요? 

사실 단색생물에게 붙여 놓으면 1점밖에 안오르기도 하고, 지금 환경에 3색 생물이 있는 것도 아니니, 결국에는 기대 상승치는 1~2정도 이긴하죠. 

뭐라고? 1마나에 장착비용 1개로 공격력이 2오르면 이거 잖아 이거 




아, 추억 돋는다... 

뭐 아무튼 옛날에 저런 도끼가 있었는데...

아니, 옛날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렴하게 지속적으로 공격력을 2올려주는 아티가 필드에 있는 게 상당히 압박감이 심하다는 것은 이미 최근의 블록컨스가 증명했죠. 

아무튼 운영하기에 따라서 리예브 창공기사나 종속된 영혼이 한방에 5점씩, 심지어 1/1이었던 재판관의 소환수가 2턴부터 3/1이되어서 상대방의 뱃대지에 자비심없는 칼빵을 쑤셔줍니다. 

그래요, 이 덱은 별로 고민할 거 없는 덱이에요! 

적당히 생물 깔고, 상대생물 올리거나 바보만들어 놓고, 지속적으로 상대방 뱃대지에 사시미를 담궈주는 덱입니다. 물론 사용되는 카드 개개의 성능이 그렇게 높다고 까지는 말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연습이 필요하긴 하지만, 아주 그냥 작은 아조리우스를 건드리면 좆되는 거에요 칼빵을 그냥 

칼빵이야기만 하고 끝내면 안되겠죠... 

아무튼 그래서 칼을든 부엉이나, 리예브 창공기사가 확정타를 날릴 수 있게 2턴에는 활동금지령과 아조리우스 체포원등이 등장해서 상대의 생물을 억류함으로서 상대방의 초반 턴과 탬포를 꼬이게 만들어 줍니다. 기존에는 뭔가 사자도 3마리정도 있었는데, 어차피 사자는 체포원의 하위호환일뿐이니까 과감하게 다 빼줍니다. 
그리고 활동금지령은 전장에 타겟을 잡을 생물이 없다면 사용 할 수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재판관의 소환수는 1마나에 1/1 비행. 그리고 시민의 기병도의 시너지를 받을 수 있는 2색 생물이기 때문에 초반에 예상한 것보다 상대방을 잘 패줍니다. 정말이에요. 그리고 추가로 재판관의 소환수는 자신을 희생함으로서 상대방의 소서리나 인스턴트를 카운터칠 수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절때 부엉이를 아끼시면 안됩니다.. 카운터를 치셔야해요.. 하늘에서 부엉이가 당신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줄겁니다.. 부엉이는 죽는게 아니에요.. 당신을 위한.. 희생... 귀여운건 알겠는데..  제발 카운터를 쳐... 

뭐 사실 재판관의 소환수가 직접적으로 카운터를 치는 상황을 기대하기 보다는 상대방이 부엉이의 카운터 능력을 두려워해서 지불할 1마나를 확보할때까지 주문의 사용을 유보하게 만드는 효과가 더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카운터를 잊지말아요... 





석방의 대리자는 섬광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아무 타이밍에나 쑤시고 들어와서는 내 생물을 손으로 되돌릴 수 있다. 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한다면 되돌리지 않을 수도 있고 되돌릴 수도 있고 니꼴리는 대로 하시면 되는데, 남의 생물 올릴 수 있다고 우기면 죽빵 맞습니다. 

이게 좋아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음... 뭐 그냥 시발 존나 좋은거야! 라고 하기는 애매하지만, 전장에 들어올 때 발동되는 능력을 적절히 사용하는게 중요한 이 덱에서 바운싱은 위험한 순간에 내 생물을 살린다!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상대방이 5/5 생물로 공격하길래 아조리우스 체포원으로 방어하고, 석방의 대리자로 체포원을 손으로 되돌리고, 다음턴에 체포원을 소환해서 5/5 생물을 억류한다거나.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나의 턴에 석방의 대리자를 소환할 이유는 없습니다. 억지로라도 상대방 턴끝에 소환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망각륜은 아주 그냥 막 좋은 주문입니다. 상대방의 고약한 생물을 처리해 줄 수 있는 몇안되는 주문이면서도 대지를 제외한 모든 지속물에게 영향을 줍니다. 뭔가 상대턴에 바운싱하고 야리코미하고 컨트롤 하는 식의 플레이가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망각륜을 조금 더 늘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평범하게 원래 덱에 들어있던 체포의 상위호환이기 때문에 아무런 고민을 하지 않고 넣었습니다만, 망각륜이 M13카드라서 구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체포를 그대로 쓰셔도 좋습니다. 


우연찮게 억류의 구체를 구하셨다면, 이게 또 그대로 망각륜의 상위호환이니까 별 고민없이 망각륜을 빼고 넣으셔도 좋습니다. 









이놈들은 서로 상위 하위호환을 나누기 미묘하게 상황에 따라 이놈이 좋고 저놈이 좋고 그러거든요. 뭐 그렇긴 하지만, 저는 어차피 역소환이 집에 있고, 이게 마나 비용이 이게 제일 저렴하기 때문에 역소환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덱 성향에도 이게 가장 나을 것 같고요. 뭐 그렇긴 하지만, 역소환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저놈들중 뭘 써도 별 차이는 없을 겁니다. 




또 굳이 설명할게 있나..? 

아 그래요 


정의로운 귄위는 일단 덱리스트에는 뺐습니다만, 뭐.. 덱에 공간이 남으시면 쓰셔도 나쁠 건 없습니다만, 딱히 2장 이상으로 늘릴 정도의 카드는 아닙니다. ㅇㅇ 

이걸 좀 더 쓰고 싶으시다면 덱구성을 바꿔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뭐 암튼 이정도인 것 같네요! 

사이드 까지는 할 필요 없지 않나요? 

조금 조언 드리자면 사이드는 존재하는 덱을 크게 몇 등분으로 짜른다음에 그 묶음들과 상대할 수 있는 카드를 집어넣으면 됩니다. 

뭐 조금 더 조언을 드리자면, 상대방이 컨트롤 덱일 경우를 대비해서 카운터를 몇장 사이드에 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주문파열은 컨트롤과 싸우기에는 약간 불안감이 있는 카운터라서요. 

그리고 내 덱보다 존나 빠른 빨갱이 인민군 새끼를 만날 때를 대비해서 괜찮은 벽이나, 라이프 게인 수단을 준비해도 좋습니다. 

근데 라이프 게인을 해도.. 천사의 자비는 안쓰시는 게 좋습니다.. 

뭐 그정도 인것같네요! 

으헤헤 겔겔겔 




만약 조금 더 튜닝하실 상황이 되신다면 비밀을 훔치는 자, 종속된 영혼, 영혼을 선서한 신령을 빼고 주문을 더 넣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활동금지령, 재고, 혹은 조금 더 많은 카운터, 구속의 손 정도가 좋겠네요.

생물을 늘리는 방향으로 바꾸고 싶으시다면 구름지느러미 랩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보다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높은 생물이 들어오면 진화하여 +1/+1을 얻는데, 진화는 딱 공격력 3까지만 시킨다는 생각으로 운용하시면됩니다. 어차피 이녀석은 2만되도 짱짱맨입니다.  

그리고 주문이 생물보다 많아지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생물 중에 맘에 안들던 놈을 빼버리고, 신비의 탐구자를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비의 탐구자는 예전에 세상을 지배했던 녀석입니다. 지금은 폰더가 없어서 힘이 좀 빠졌지만.. 써보시면 이게 왜 미친놈인지 알게 될 거에요. 

만약에 돈이 얼마나 들더라도 이 덱을 튜닝해서 대회에서 짱먹고 싶어요! 라고 하신다면 성 트라프트의 심령을 사세요! 


물론 이니스트라드의 비싼 카드라는 건 문제지만, 그냥 이 녀석만 들어가도 덱이 미친듯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어차피 돈을 들이기로 작정했다면 칼빵을 줄이고 이니스트라드에 적절한 카드들이 많습니다. 



덱구성은 아마 이렇게 되겠지요


2 아조리우스 길드 관문
4 신성한 분수대
4 만년빙 요새
10
2
2 추방의 사제
4 성트라프트의 심령
4 신비의 탐구자 
3 복원의 천사 
3 구름지느러미 랩터
3 주문파열
4 역소환
2 재고
2 구도자의 장창
2 억류의 구체
4 아조리우스 부적
1 스핑크스의 계시
2 분산
2 중략


뭐 대충 이런게 있다고요.. -_- 사실 비싸기만 비싸고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템포덱의 매력은 플레이어의 실력과 튜닝의 상태, 환경 분석에 따라서 들어있는 카드의 가격과 상관없이 덱의 파워가 천차만별로 바뀌는 덱이기 때문에 튜닝하는 재미가 있는 덱입니다. 뭐.. 저는 템포덱 안좋아해서.. 더 분석하고 싶어도 뭐... 하는 마음으로 짠거기도 하고요...허허.. 그리고 뭔가 초풍신이나 붕권이 아니라 상대방 패턴 읽고 원투짠손반복하면서 뭔가 큰 임팩트 없이 이기는 덱이기도 하기 때문에 취향이 안맞으시면 재미 없을지도 몰라요 허허




이하는 여전히 이런게 있다는 식으로 막던져 보는 덱리스트입니다. 


에스퍼 템포 


4 수장된 묘지
4 수몰된 무덤
4 신성한 분수대
4 만년빙 요새
2 신이 떠난 신전
2 외딴 예배당
2
2 변이의 방

4 부엉이
4 밤장막 스펙트
2 죄악 수집가
4 리예브의 창공기사
2 비즈코파 혈공작
3 오리/무중
4 아조리우스 부적
2 억류의 구체
4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
1 일소
2 역소환
1 중략
3 시민의 기병도


흑색을 섞으면 좀 더 좋은 생물과 디나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역시 3색이상의 덱을 채용하게 될 경우 비싼 랜드를 사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런 형태의 덱은 왠만해서는 일반 대지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보스섬의 순풍산부인과 


2 아조리우스 길드 관문
4 신성한 분수대
4 만년빙 요새
10
2

4 구름지느러미 랩터
3 심판관의 소환수
4 복원의 천사
4 리예브의 창공기사
4 이보스섬의 수호자
2 최고 재판관 이스페리아
4 아조리우스 부적
4 순풍
4 부인
3 역소환

이번엔 오히려 저렴하게 처음 청색을 집은 사람은 한번씩 짜보게 된다는  순풍산부인과 덱입니다. 이 덱이 생각보다 괜찮게 좋아요. 주문이 적은 만큼 더 고민할게 적을 것 같죠? 과연 그럴까요? 





뭐 대충 이런 느낌으로 아조리우스의 전진을 마무리 해보겠습니다.ㅎㅎ 어떻게 쓸지 하나도 안정해놓고 쓰는 바람에 오늘도 생각보다 오래걸렸군요. 뭐 근데 이번에는 개론적인 이야기도 해야하고 하다보니 오래걸린거지, 다음 덱부터는 이번에 한 이야기를 또 하진 않을거니까 뭐 적당한 분량이 나올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충 다쓰고 나서 하는 이야기만..  제가 워낙에 매직을 잘 하는 것도 아니라서 영 부족합니다.  사실 초보자분들게 도움되기보다는 저 재미있자고 쓴거라서 상관없지만!  으하하하! 그렇긴해도, 뭐 조언이나 지적 사항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그럼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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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엣날게임 | 작성시간 13.07.24 초보분들이 보시면 아주아주아주 좋은 아조리우스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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