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MTG STORY

[스크랩] Nemesis

작성자[BS]카드매지션경수|작성시간10.07.15|조회수437 목록 댓글 0



래스Rath는 혼란에 빠졌다. 수천년동안 그 지평은 파이렉시안 지도자의 비밀스러운 계획에 의해 진화해 왔다. 불길한 프로젝트가 완결되어감에 따라 래스의 이빈카 볼래스Evincar Volrath는 그의 지위를 포기하고 후임 될 자들과의 거친 싸움을 피했다. 파이렉시아는 크로박스Crovax를 볼래스의 후임으로 삼아 끔찍하고 새로운 힘을 주었다. 크로박스는 그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어야 했다. 한편, 파이렉시아의 폭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래스의 반란군은 잎사귀의 주인인 일라담리Eladamri, Lord of Leaves의 이름 아래 모여들었다. 그러나 크로박스는 반란군의 피와 뼈 위에 자신의 권위를 확고히 하기로 결정했다.

전투가 벌어지는 계곡에서, 나룬Nalun은 탈릭Talik을 일으켰다. 어린 탈릭을 궁지에 몰아넣은 모그들은 뱀의 뼈로 만든 침을 목구멍에 맞고 뻗어있었다. 탈릭은 나룬의 빈틈없는 조준에 가기아Gaea에게 소리없이 감사하며 침을 뽑았다. 나룬과 탈릭, 두 명의 엘프는 모그들과 요새Stronghold의 군인들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반란군의 일부였다.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반란군은 크로박스의 탐색조에 비해 강력했다.
"너무 쉬워."
나룬은 불쾌한 듯 말했다. 그는 탈릭에게 침을 받고 모그의 피를 닦았다.
"게다가 이 돌머리들이 반드시 30명 이상씩 몰려다니고 있어."
멀리서 모그의 새된 외침이 들렸다. 크로박스의 살인자들은 엘프와 백Vec의 반란군들로부터 후퇴해 조금 떨어진 곳에서 전열을 가다듬었다. 곧이어 거대한 돌무더기로 이루어진 괴물이 언덕 뒤에서 일어나 전장으로 육중하게 움직여 왔다. 어느 정도 인간의 모양을 한 그것은 키가 적어도 6미터는 되며 겉에는 갑옷 삼아 철판이 붙어 있었다. 몸에는 거칠고 속이 빈 뿔이 나 있었다. 요새의 군인들과 모그들은 그 생물 뒤에 안전한 거리에서 대형을 만들었다. 반란군도 다시 모여 각오를 새롭게 했다.
"라콜리스야."
나룬은 탈릭에게 속삭였다.
"계곡 위로 올라가, 어서!"

탈릭과 나룬이 절벽을 올라가는 동안 라콜리스는 반란군의 전열을 찢어놓고 엘프들과 벡Vec들을 혼란시켰다. 몇 명의 엘프 궁수들이 괴물의 목과 어깨에 화살을 맞추는 동안 다른 반란군이 칼을 이용해 괴물 위로 올라가기도 했다.
"물러서!"
탈릭은 그의 삼촌이 반란군에게 경고하는 것을 들었다.
"엘라담리의 이름으로 명한다, 후퇴하라!"
너무 늦았다. 라콜리스는 멈춰서 부풀어 오르더니 터지는 것처럼 보였다. 붉고 뜨거운 화염이 뿔이 난 모든 방향으로 뿜어져 나와 반란군을 뒤덮고 고통스럽게 태웠다. 많은 이들이 쓰러지기도 전에 죽었고 다른 이들은 눈이 멀거나 불구가 되었다. 승리감에 찬 라콜리스가 어슬렁거렸고 크로박스의 군사들은 부상자들을 죽이며 돌아다녔다.
"이 승리를 오래 맛보지는 못할 것이다."
나룬이 사납게 말했다.
"삼촌!"
탈릭은 시체더미 위로 외쳤다. 그는 점점 밝고 커지는 한 줄기 빛을 가리켰다. 낮게 물결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고 더욱 강력해져서 탈릭은 그의 뼈가 떨리는 것을 느꼈다.
"저게 뭐죠?"

나룬은 빛을 한 번 보고는 한 마디 욕을 내뱉었다. 그는 경사를 뛰어 올라가 탈릭을 앞질렀다. 경사면의 꼭대기에서 나룬은 소년을 돌 뒤로 숨기고 계곡의 돌출부를 따라 난 길로 가서 소리치고 손을 흔들며 적들로부터 시선을 빼앗으려 노력했다.
"이봐, 이 잡종 개들아!"
그는 외쳤다.
"아직 안끝났어!"
재빠른 엘프는 그들을 조소하며 화살을 피해다녔다. 나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군인과 모그들은 밝은 빛을 눈치챘다. 모그들은 멍청히 그것을 보았지만, 군인들은 무기를 던지고 갑옷을 버리며 빛으로부터 도망쳤다.
"패럴락스Parallax!"
그들 가운데 하나가 소리쳤다.
"비켜, 벌레들아! 패럴락스다!"
그 군인은 나룬의 침을 맞고 더이상 외칠 수 없게 되었다. 잔인한 군대와 그들의 몬스터들은 잠시 소리를 내며 빛나는 모형 태양을 바라보았다. 하나같이 그들은 계곡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나룸은 무엇이든 던져서 그들의 후퇴를 느리게 했다. 탈릭은 그를 따라했고 그 작은 태양이 폭발하기 전에 그들은 겨우 적들이 탈출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빛이 계곡을 휩쓸며 위쪽으로 뿜어져 나왔다. 모든 것이 그 파동에 휩싸였다. 생물, 무생물, 지형 그 자체까지도 원시적 에너지에 싸여 녹아버렸다.

혼란스러워하며 탈릭은 라콜리스 다섯 마리와 열 다섯쯤 되는 모그들이 놀가서 산산조각 난 것을 보았다. 기름병 아래로 새어나오듯 계곡의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갔다. 마지막 입이 녹아버렸을 때, 사방은 조용해 졌다. 마지막 시체가 녹아버렸을 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탈릭은 나룬의 손이 그의 어깨를 잡는 것을 느꼈다.
"가자"
탈릭의 삼촌은 부드럽게 말했다.
"엘라담리가 우리를 이끄는 곳으로. 더이상 자유를 위해 싸울 필요가 없는 곳으로. 그렇지 않으면 더이상 자유를 위해 싸울 자가 없어지겠지."
(이 다음부터는 소설을 보라는군여. -_-)
번역: 지정훈, 출처: Wizards of coast, 편집:lowy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