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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과 삼막사(부처님오신날 산벗회 5월 첫산행).

작성자최창권|작성시간19.05.13|조회수225 목록 댓글 0

전국 합동 산행을 갔다온 주말 산벗회 5월 첫 신행이 서울대 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5명이 각자

다른 코스로 올라 삼막사에서 만나는 기이한 산행을 한 날이 되었다.

김해 전국구 매촌이 조금 늦어 함께해야 할 산행이 산행로가 3개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삼막사에서 대단한 초파일 행사를 보고는 그기서 인증샷까지 담게 되는 특이한 날이다.

그러면 오늘 산행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삼막사에서 오늘 참석자 5명의 단체 인증샷, 칼라가 좋은데요.

서울대 입구에서 산 들머리로 들어가는 산행로에 제법 많은 산객들이 보인다.

호수공원이 분수도 이렇게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 주고.

오늘 나하고 둘이서 산행을 하게 된 매촌의 뒷모습, 지친 기색이 없는데 우리가 몇살인교?

급경사 돌계단이 평지가 아닌데 따라가는 나는 반쯤 맛이 갈 것 같았다.

1시간여 산행후 삼성산 주능선을 지나면서 요즘 제철을 맞는 소나무앞에 매촌을 세웠다.

그리고 삼막사를 향하여 내려가는데 반월암이라는 암자를 먼저 보게 되고.

이곳이 삼막사 일주문(불이문이라고 현판이 되어 있네요)이다.

이곳 삼막사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1,000년이 넘은 고찰이라고 하고, 삼성산 8부능선쯤에 위치

하지만 차량이 이곳까지 올라올수 있게 도로가 잘 되어 있답니다.

예상외로 오늘이 부처님 오신날이 되어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은데요.

이곳에서 5명이 함께 모여 삼막사 내부 구경을 하자고 하여 우리는 사찰내로 들어가는데 이렇게

길다란 줄이 왜 만들어 졌는지 아시나요?

점심공양을 먹겠다는 산객들의 줄이 됩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대단한 불교 행사가 진행되고 있네요.

지휘자가 있는 여성 합창단의 노래가 나오고 있었고,내부는 발디딜 틈도 없이 복잡합니다. 

아래 사진은 매촌이 핸폰으로 담은 것인데 좋습니다.

연등도 호화찬란하게 걸려 있는데 화려한 칼라가 눈에 먼저 들어 오네요.

노래와 함께 시주을 하는 신도도 많고, 다양한 칼라속에 뭔가 의미가 있겠지요.

대웅전도 복잡합니다.

아니 이 산속의 절에 대통령 등도 커다랗게 걸려 있네요.

연등을 계속 담아 보게 되고, 우리들 사진도 함께 담았구요.

며칠전 탑사에서 본 연등하고는 조금 다르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나요?

맑고 깨끗한 연등, 요즘 아니면 보기 힘들지요.

오늘 날씨가 덥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삼막사에 와 있네요.

절을 벗어나는 우리들 모습도 담아 봤구요.

절주변의 봄 풍경도 담아 봤답니다.

일주문 주변이 대단하지요?

우리 5명은 일주문 앞에서 간식을 갖는 시간도 가졌구요.

그리고는 하산하는데 주변이 너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날머리, 만나는 곳이 경인교대가 있는 곳이 되는데 정문이 깔금합니다.

오늘도 꽤나 많은 거리를 걸어 왔구요.

이곳에서 다시 우리가 산행을 시작한 서울대 입구 만남의 광장을 지나고, 서울대입구 지하철 역

까지 버스로 이동, 그곳에서 일초를 만나게 되고요.

뒷푸리 사진을 매촌이 담았는데 분위기 좋나요?

오늘 산행에 참석한 5명, 박인근,이동숙,이양숙,이영배,최창권, 수고 많았구요.

식사자리에 합석한 김진하, 고맙습니다.

다음 산행은 5월 19일 도봉산으로 갈 예정입니다.

함께 해 주고 더 멋있고 풍성한 뒷푸리도 할 예정이오니 회원 여러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날씨가 초여름 같아 건강 조심하여 게절의 여왕 5월을 즐기시기 바라고, 함께 봐 주는 전국의

동기생 여러분 항상 감사하고 고맙고요, 멋있고 편한 날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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