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각 신체기능의 저하로 인해 느낌이 옛같지 않다.
입맛도 변해서 웬만한 음식이라도 달지가 않다.
특히 김영샘이의 강력한 사정으로 사회기강을 바로잡겠다던 그 사정도 여의치 않다.
그리고 소변도 옛날만큼 뻥 뚤리지 못한다. 그러나 단 한가지 변함없는 것은 쾌변의 시원함이다.
입맛도, 소변도, 사정도 시원찮지만, 쾌변은 아직도 그대로다.
오늘 이침도 쾌변의 시간을 즐겼다. 이제 마지막 감각인 쾌변의 기쁨이라도 변함없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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