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동안거 든지 1달이 지났다.
역시 운문의 겨울이다
작년보단 눈이 덜오고 적게 왔지만
서서히 겨울이
본격적인 국면에 접어드는 형국이다.
차디찬 하늘의 여명과 일출은
여진히 장광스럽고 아름답다.
눈은 우리에게
수고로운 운력을 더하지만
순백의 아름다운 설국불국토를
우리에게 선물하고 있다.
1달살이 하는 동안의 단상을
저와
다른 스님들에게 선물받은 사진으로
그 소식을 일부 전하고자 합니다.
ㅡ 상암 한주스님, 현삼스님, 도광스님의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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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3작품은
상암 한주스님 작품
ㅡㅡ 통 도 ㅡㅡ
이하는 현삼스님 작품
상왕봉서 만난
지리산 일출과
산여울...
.
이하는
도광스님 협찬 작품
완전한 BTS 색깔로
여명의 하늘은 물들었네요
하늘도 BTS 아미 일까요
상왕봉서 만나는
또 다른 맛의 여명의 동터오름
다시 한번 3분 스님들의 협찬으로
더욱 아름다움을 선물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정견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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