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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dicted to Mahler

정말 운좋게도...

작성자브람스|작성시간02.10.09|조회수250 목록 댓글 0
혹자의 평으로 가장 뛰어나다는 아바도/베를린필의 89년 실황앨범을 우연히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7000원의 싼 가격에...
아침 10시도 안된 시간에 명동 지하상가에서 말이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중고제품을 많이 이용해야 겠습니다.
정말 가슴조리며 음반을 제 휴대용 cd플레이어에 넣고 듣기 시작했죠.
근데 음량이 좀... 혹자의 평대로 라이브이고 연주홀의 사정상 그런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4악자의 피날레는 음량을 초월하는 무한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왜 이 음반을 번스타인/암스텔담 콘서트헤보우 와 더불어 최고로 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마지막 박수의 소리에 저 또한 아바도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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