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핫트랙스에 가봤습니다.
게오르그 솔티의 말러 교향곡 1번과 2번이 커플링되어 있던데,
또 다른 음반, 데카 레젼드 시리즈로 솔티의 말러 1번이 나와있더군요.
둘 다 런던 심포니던데, 그 둘이 같은 연주인가요.
그렇다면 두 작품이 커플링된 음반이나 1번만 들어있는 레젼드 시리즈나
가격이 비슷하니까 차라리 커플링되어 있는 걸 사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요.
또 솔티의 1번, 2번 들어보신 분 계시면 어떤지 소개 좀 해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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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Dorian 작성시간 03.06.20 다르죠. 전집은 죄다 시카고랑 한거니까요. ...1,2번 둘 다 런던과 한 게 평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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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일 작성시간 03.06.20 숄티 시카고 1번은 참 좋게들었습니다. 화끈한 시카고의 금관이 작열하는데 데카의 음질도 한 몫합니다. 가장 멋진 1번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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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희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3.06.21 이미 레젼드 1번과 커플링 1번의 음질이 다르리라는 예상은 했습니다만, 어차피 저처럼 단순한 귀를 가진 녀석은 인식하지 못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솔티와 말러 1번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다음 음반 구입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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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클 작성시간 03.06.22 솔티/시카코 심포니 2번 음반의 경우 어떤 평론가가 부활이 아니라 운명을 연주한다고 혹평 했지만.... 전 이 연주를 들을때면 "솔티의 지휘스타일은 마치 잽과 훅을 난사하는 권투선수와 같다.."라는 한 외국 평론가의 말이 생각나곤 합니다.... 오늘 오전에도 이 연줄 들었는데 화끈한 연주에 속이 다 시원해지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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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희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3.07.03 솔티, 런던 심포니의 말러 1, 2번은 구입할 만한 아이템이더군요. 직접 들어봤는데, 둘 다 음질이 무척 좋았습니다. 1번은 템포가 조금 빠르다 싶었는데, 4악장에서 예의 대단한 폭발력을 보여주었고, 2번은 극적인 부분에서 한 박자씩 숨을 참고 넘어가는 통에 감질나기도 하지만 쫄깃쫄깃한 맛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