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말러" - 방랑과 뿔피리 - (관훈기획/김문경 지음)
[목 차]
추천의 말(부천필하모닉 바이올린 부수석/음악 칼럼니스트 최은규)
유년기와 수업기
말러의 유년기 I (1860년, 칼리슈트)
말러의 유년기 II (1860-1875년, 이글라우)
말러의 수업기 (1875-1878년, 빈)
말러의 청년기 (1878-1881년)
방랑의 시절
초기 지휘시절 I (1881-1883년, 라이바흐-올뮈츠)
초기 지휘시절 II (1883-1886년, 카셀-프라하)
라이프치히 시절 (1886-1888년)
부다페스트 시절 (1888-1891년)
함부르크의 영웅
함부르크 시절 I (1891-1894년)
함부르크 시절 II (1895-1897년)
말러 교향곡 제1번
교향곡 제1번의 작곡 배경, 초연 및 출판
교향곡 제1번의 프로그램
교향곡 제1번과 장 파울의 소설 <거인>
교향곡 제1번과 인용
교향곡 제1번의 판본
말러 교향곡 제1번의 악기편성
제1악장 - 자연의 태동 그리고 봄의 활력
블루미네 악장 - 꽃 이야기
제2악장 - 순풍에 돛을 달고
제3악장 - 장송행진곡과 보리수 그늘에서의 안식
제4악장 - 지옥에서 천국으로
말러 교향곡 제2번
교향곡 제2번의 작곡 배경, 초연 및 출판
뿔피리 가곡집과 교향곡 제2번의 연관성
교향곡 제2번의 프로그램
교향곡 제2번의 판본
말러 교향곡 제2번의 악기편성
제1악장 - 영웅의 죽음과 장송제전
제2악장 - 영웅의 삶을 비추었던 한줄기 햇살
제3악장 - 일상의 어수선함
제4악장 - 신성에 대한 원초적 갈망
제5악장 - 최후의 심판, 부활 그리고 영생
말러 교향곡 제3번
교향곡 제3번의 작곡 배경, 초연 및 출판
뿔피리 가곡집과 교향곡 제3번
말러 교향곡 제3번의 프로그램
교향곡 제3번의 판본
말러 교향곡 제3번의 악기편성
제1악장 - 자연의 창조, 여름의 행진곡
제2악장 - 꽃 이야기
제3악장 - 뻐꾸기의 부레, 우편나팔의 세레나데
제4악장 - 밤의 몽상, 고통과 쾌락의 2중주
제5악장 - 회개를 통한 신성 획득
제6악장 - 피조물에 대한 아가페적 사랑
음반 및 영상물 리뷰
말러 교향곡 제1번 음반 리뷰
말러 교향곡 제1번 영상물 리뷰
말러 교향곡 제2번 음반 리뷰
말러 교향곡 제2번 영상물 리뷰
말러 교향곡 제3번 음반 리뷰
말러 교향곡 제3번 영상물 리뷰
부록 I. 젊은 시절의 작품 중 미완성 혹은 소실된 작품
부록 II. 말러가 빈시절 이전에 지휘했던 오페라 이전의 레퍼터리
부록 III. 말러 학자 일람
부록 VI. 클롭슈토크의 <부활> 원시
부록 V. 말러 교향곡 제1번 1992년 퓌슬·쿠빅판 개정보고서
이 책은 말러리아 김문경님(아들러님)의 오랜세월 말러연구에 매진해왔던 산고와도 같은 노력의 결정체라 할만한 연구결과물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저자의 사인까지 받을 요량(?)으로 저번달 말러리아 모임에서 김문경님으로부터 직접 구입하기도 했는데, 음악감상과는 달리 독서에 있어서는 상당히 게으른 나로서는 이제야 이 책을 한번정도 읽어보게 되었고, 지금에서야 그 느낌을 적어보게 되어 부끄럽기도 하다...
구체적인 책의 내용이야 직접 읽어보면 알겠지만 작가가 구구절절 얼마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기울였는지는 단 한장만 읽어보더라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나와 비슷한 처지(?)의 "음악이론적 무뇌한들"에게 조차도 쉽게 책을 읽어나갈 수 있도록 음악용어나 어려운 단어들은 하나하나 주석을 달아놓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말러의 일대기와 에피소드 등을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사실적 고증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객관성을 강조하면서도 말러가 남긴 어록등을 함께 실어놓아 읽는 재미도 더했다...
이 책은 말러의 유년시절부터 함부르크 시절까지의 일대기와,
그의 초기작품인 교향곡 1번에서부터 3번까지의 광범위한 작품해설과 다양한 음반리뷰를 함께 실어 말러에 대한 완벽하면서도 쉬운 이해를 가능토록 구성한 것 또한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 하겠다...
더불어 책속에 예시된 교향곡 악보와 인용구들은 저자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직접 작업하여 그려넣은 것들이며 책의 중간중간에 말러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사진자료들도 삽입해 놓아 그 가치를 더했다...
책의 내용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단 한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향곡을 세곡씩 묶어 말러탄생 150주년을 맞는 2010년까지 전3권에 걸쳐 완결될 것이라는 작가 김문경씨의 의지를 직접 듣기도 했다...
그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도 기나긴 세월이기에 나를 포함한 많은 말러리아에 참석하신 분들이 저자에게 책의 빠른 완간을 촉구하는 압력(?)을 행사했고, 지금도 그 압력은 계속되고 있다...^^
말러리아 사람들 왈 "이미 책 다 써놓으시고 발간시간만 맞추시려는거 아닙니까?"
이에 김문경님 왈 "아아쿠~ 그건 말도 안됩니다... 제 책은 "반지의 제왕"이 아니거든요...^^"
책을 판단할 능력이나 그 가치를 전달할 만한 능력이 부족한 내가 이 책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이 다소 부끄럽고 무지한 짓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이 책이 여기에 모인 많은 말러리안 들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기에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부끄러운 나의 글을 남긴다...
이유는 그 하나뿐이다...
부디 이 책을 통해 더욱더 깊은 말러의 세계에 빠져보시기를 강력히 권해드리는 바이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ugarya!~ 작성시간 04.04.04 교향곡 1-3번까지의 내용이 한 권을 다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2-3권 정도는 계속 출간될 것 같군요. (에그, 참고로 전 진작 사다 놓고, 이런저런 핑계로 아직도 보지 못했네요...^^;) 말러의 음악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아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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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9번4악장 작성시간 04.04.05 말러 옆 모습만 보아도 좋습니다. 아들러님^^ 사보겠습니다. 근데 관훈기획이 누가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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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튤립소녀 작성시간 04.04.09 이참에 브루크너도 이런 비슷한 시도가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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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s.bach 작성시간 04.05.06 ㅋㅋ 저두 그 책 음대도서관까지 가서 빌렸어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