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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ure 작성시간15.04.19 평화님 너무 멋진 공연을 보셨군요. 아르보 패르트의 <프라트레스>는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곡인데 무진에 쌓인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국악과도 잘 어울렸을 것 같네요. 사실 이 공연에서는 정일현의 <천-헤븐>이 가장 궁금했어요. 수제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작곡했다는 인터뷰 기사를 읽고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했는데 평화님의 평은 가장 안좋네요. 정말 별로였나 보군요. 게다가 공연 앞두고 지난 3월 강준일씨가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마음이 안좋았어요. 그분은 누구보다 국악의 현대화를 위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신 분인데 매우 슬프고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