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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주연의 'Birdman'에 말러 9번과 뤼케르트 가곡이 나옵니다.

작성자Poincare| 작성시간15.02.19| 조회수23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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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ure 작성시간15.03.07 <버드맨>을 보았습니다. 이 영화 실로 대단하더군요!! 구성이나 촬영, 음악 모두 영화라는 장르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덕목을 지닌 작품입니다. 실제 배트맨 이후 대중적 인기가 줄어든 마이클 키튼은 극중 리건톰슨과 동일시되어 그 생애 최고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애드워드노튼과 나오미왓츠, 엠마스톤의 앙상블도 매우 좋습니다. 헐리우드와 브로드웨이의 대비와 간극도 흥미롭고..무엇보다 현실과 허구를 넘나드는 내용이 남미의 마술적 리얼리즘의 전통 속에서 신비스럽고 기묘한 감동을 줍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이런 효과가 극대가 되더군요. 말러음악은 곳곳에서 부박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애잔한 위로를 선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Dorian 작성시간15.03.11 그런데 정작 마이클 키튼은 리건 톰슨에 대해 '내가 맡았던 배역 가운데 가장 공감이 안 되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더군요... 참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 작성자 디디 작성시간15.03.10 영화에서 말러, 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 음악 들었으니 내용은 한 번 더 보고 파악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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