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캐롤(Carol,2015) - 드라마의 정점, 진정한 소통은 한 장면에서 시작된다

작성자율리시즈| 작성시간16.02.10| 조회수364| 댓글 8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하늘나리 작성시간16.02.10 어깨에 살그머니 놓였다가 살짝 힘을 주고 떠나는 캐롤의 손끝에 흔들리는 눈빛이 인상적이었지요. 끌림과 전율.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강요된 평범한 생활의 폭력이 무서웠구요.
    설 전야에 어거지로 끌려가서 본 영화였지만 참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첫 대목에 인용하신 건 소설이죠?
    완전 깜놀했어요.
  • 답댓글 작성자 율리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10 감성적이고 우아한 이 드라마를 보고 어떤 소감으로 쓸까 하다가 테레즈의 시선에서 글로 시작해 봤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늘나리 작성시간16.02.10 그럼 율리시즈님이 쓰신거예요? 정말 깜놀이어요.
  • 답댓글 작성자 율리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10 ㅎㅎ 영화보고나서 원작이 있다는 것을 알았죠. 글의 전반을 이렇게 쓰는 것이 감독에 대한 화답일 것 같아서^.^
  • 답댓글 작성자 하늘나리 작성시간16.02.10 감독의 의중과 주인공의 내면을 완벽하게 읽어내신듯 합니다. 젠더를 진작에 초월하신 경지를 미처 몰라뵈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 율리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10 ㅎㅎ 제 원래 관심사가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전반이긴 하지만 이런 과도한 칭찬을 받으면 가끔 문학적 글쓰기의 욕망이 일어난다능^.^
  • 작성자 pure 작성시간16.02.11 와~ 소설까지...관객의 입장에서 창작의 반열로 영역이 확장되는 것을 추창조(following creation)라고 설명해주셨죠? 몸소 실천해주시다니 감동적입니다요~~ 율리시즈님의 소설을 읽으니 갑자기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원작이 궁금해지는데요. 그 소설도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테레즈의 시각에서 쓴 것이라고 들었거든요...
  • 답댓글 작성자 율리시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2.11 ㅎㅎ 이전 내용을 잘 기억하고 계시네요. 글고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원작이 영화개봉에 발맞춰 번역되어 나온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도 시간이 되면 구독해 볼 생각입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