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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레셔널 맨....... 비이성적 인간의 최후

작성자가을아침| 작성시간16.07.26| 조회수31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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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율리시즈 작성시간16.07.27 우디 앨런의 영화는 항상 볼만하죠. 늘 비슷한 얘기를 동어반복적으로 하는것 같지만 문화적, 심리적 자양분이 풍부한 재담꾼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시간가는줄 모르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을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7 우디 앨런의 영화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우연하게도 감명을 주었던 영화에는 앨런의 이름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심리적 자양분........ 멋진 표현입니다. 적절하고.....
  • 작성자 pure 작성시간16.07.27 저도 이 영화 무척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우디 앨런 작품은 매년 보게 되는데요, 어떤 작품은 놀라울 정도로 신선하고, 또 때때로 어떤 작품은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사실 <카페 소사이어티>를 잔뜩 기대하고 있던 터라 <이레셔널맨>은 주목하고 있지 않았어요. 근데 이 영화도 우디 앨런 특유의 블랙유머와 일상의 소동이 빚어내는 애피소드들로 잘 짜여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죄가 설립되기 이전의 '살인' 행위에 대한 접근을 공리주의적 효용 극대화 관점에서 풀어가는 방식이 매우 독특했습니다. 싸르트르, 키에르케고르 등 실존주의 철학을 끌어들이는 방식도 특이했구요. 다리우스 콘지의 촬영도 돋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가을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7 카페 소사이어티, 치부책에다 적어놓고 기다릴게요.
    그 영화도 의미깊은 메시지를 전해줄 듯 하네요
  • 작성자 pure 작성시간16.07.27 우디 앨런이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가을아침님 글을 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두 감독의 작품 세계가 너무나 달라서 조금도 생각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참에 두 감독의 관계를 다시한번 살펴 봐야겠어요. 흥미로운 지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디 앨런, 리냐리투, 미하엘 하네케, 마틴 스콜세즈 등 여러 거장들이 출연한 <베리만 통과하기>를 꼭 보아야겠네요!! 가을아침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을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7 음, 저도 처음 알았네요...
    살펴 봐야겠어요
    뷰어님의 눈은 역시 명민하네요
  • 작성자 pure 작성시간16.07.27 이번 출간하시는 새책에도 싸르트르의 <출구없는 방>을 언급하셨군요. 어떤 내용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는 싸르트르 <출구없는 방>의 그 유명한 구절을 보면 신영복선생님의 <감옥으로부터 사색>이 떠오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을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7 yepp....... 머리글
    서로에게 기여하지 못하고 단자화되어가는
    도시의 건축공간(방)과 이동공간(길)을
    사르트르의 출구없는 방과
    카프카의 끝이 없는 길(성)로 비교한 글이예요
    관심 고마워요.
    출간되자마자 바로 보내드릴께요
  • 답댓글 작성자 pure 작성시간16.07.27 가을아침 역시 가을아침님 멋지십니다!!~ 싸르트르 닫힌 방과 카프카의 미로를 연결하시다니...그래서 박상륭도 좋아하시는군요...흥미롭습니다. 얼른 책이 출판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가을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7.27 pure 
    옙, 고맙습니다. 별건 아닌데....
    내 서재에서 박상륭은 늘 특별대접을 받지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pure 작성시간16.07.27 가을아침 우와!! 박상륭 작가가 알면 뿌뚯하시겠어요. 저는 <죽음의 한 연구>와 <평심>만 읽어보았습니다. 비교적 최근 작품인 <아겔다마>는 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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