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님💙
어제 영광 무대도 너무 멋지셨어요!!
볼 때마다 더 반하게 되는 진님^^
일요일에 알바하면서 계속 이생각했어요!
마치면 가수님 공연 볼 수 있다!!
그 사실만으로도 즐겁게 일했답니다.
요즘 저는 간병과 공부 알바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매일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고 8월 시험이 얼마 안 남았는데 남은 기간 열심히해서 합격하고 싶어요! 시험이 2차까지 있어서 연말이면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진짜 공부하면서도 가수님 너무 보고싶고 생각날 때마다 유튜브 보고 노래 들으면서 버티고 있어요..내년엔 더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가수님 만나러 가고싶어요. 글쓰다보니 더 보고싶은 진님..
프랑스어에 이런 단어가 있대요.
éphémère (에페메르)
"영원하지 않기에 지금 이 순간,
찬란하고 아름다운 것들."
제가 살면서 시간을 멈추고 싶을만큼 아름답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어요.
스무살, 친구들과 떠났던 여름의 부산 여행.
다대포 해수욕장의 주황빛 노을.
청사포의 푸르고 끝없는 수평선.
25년 4월 5일 마이진 가수님의 콘서트.
처음 노란 수트를 입고 몽당연필을 부르면서 등장하실 때 시간이 멈춘 것 같았고
늘 휴대폰으로만 듣던 가수님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 너무 행복했어요. 무엇보다 가수님의 첫 단콘의 현장에 있다는게 영광스러웠습니다.
화분에 토마토 씨앗을 심었는데 한동안 자라나오지를 않더라고요. 그랬던 녀석이 벌써 이렇게 컸어요^^ 빨간 방울토마토를 언제 먹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에요.
가수님께 편지를 남기면 오히려 제가 힘을 받는 것 같아요. 가수님께서 읽어주신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해요.
마흔이 될 때까지 근황을 남겨볼게요!
가수님을 알게 되기 전에 제 마음은 무채색이었는데 지금은 스무살에 보았던 청사포의 푸른 바다처럼 블루색이에요^^
다음에 글 남길 때까지 하루하루 열심히 긍정적으로 지내볼게요~화이팅!!
가수님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셔야해요~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