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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대가

작성자김수길|작성시간24.10.20|조회수8 목록 댓글 0

어제까지 탐스러운 과일이

오늘 비바람이 치면서

낙과로 떨어졌다.

 

농부는

누구에게 값을 물어달라고 해야 하는가?

농사를 지었다면

분명 사람들이 떨어진 낙과를

사줄 것이고,

장사를 했다면 손해를 입어야 한다.

 

일을 한 것인지

장사 한 것인지 스스로 알 수가 있다.

일 한 것이 바른 것이라면

분명 나를 도와 줄 인연들이 올 것이고,

 

장사 한 것이라면

손해 보는 인연들이 불러들인 것이다.

 

컵 만드는 공장에 두 사람이 취업한다.

한 사람은

먹고살기 위해서 일을 하고

한 사람은

컵을 사용 할 사람을 위해 일 한다.

 

두 사람은

똑같은 시간과

똑같은 월급을 받는다.

 

시간이 지나면

먹고살기 위해서 일한 사람은

먹고살기도 어렵고,

 

컵을 쓸 사람을 위해 일 한 사람은

늘 노력하는 자세로 일을 하기에

어디를 가든 보고 듣고

연구하는 사람이 되어서

회사를 운영하는 위치로 간다.

 

 

생각이 차이가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

당장은 어려워도

늘 생각은 나도 사회를 위해서

뜻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하려는 생각이

누군가 나를 그곳으로 이끌어 준다.

 

오늘 자신이 내놓은 말이

나의 미래다.

사람은 대화를 나누어보면

무엇을 하면서 사는지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는지  알수가 있다.

 

일한 대가이다.

일을 하면 주어지는 것이 돈이고 경제다.

대가를 바라고 일을 하면

갈수록 어렵다.

 

돈은 필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

주어지기 때문이다.

먹고산다고 한다면

딱 그것만 있으면 어려움이 없다.

 

문제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도

여행을 가고

외식하고

명품을 사고자 욕심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말 한 것으로 이루어지는 세상이 열린다.

늘 바른말을 하고

상대에게 힘을 주는 말을 평소에

훈련해야 한다.

 

어느 날 누군가

같이 일을 하려고 다가 올 때에는

말부터 점검한다.

 

같이 연구해 보아야 한다.

20241019

 

산에 왜 가는가?

무엇 때문에 야호를 외치는가?

우리가 과거에 한 행동들이

돌아온다는 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산에 가는 이치를 알고가면

돌아올 때 답을 얻는다.

찾고자 해야 찾아지고

보고자해야 보인다.

눈뚠 봉사라는 표현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정법강의828강중에서

너를위해 일을하면 지혜가 나오고

나를위해일을하면 먹고사는것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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