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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설교

260621 불타는 심장 (성령강림절 후 넷째 주일)

작성자디바울|작성시간26.06.20|조회수26 목록 댓글 0

260621 불타는 심장 시69:7-10 20:7-13 6:1b-11 10:24-39

지난주 설교 한 문장을 데려옵니다. 가뜩이나 짧은 설교에 지난 한문장을 데려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물음과 함께 읽습니다. “칼끝이 무뎌지는지, 내공이 쌓여가는지 모르겠습니다듣다보니 2주 전도 섭섭하다며 불러달라고 합니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주목합니다두 주간의 문장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왠지 헤매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내공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때에 따른 처신 일수도 있습니다. 늘 고심이었습니다. 처음 사역을 시작하던 때는 찜닭집을 하면서 이중 생활을 하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목회의 올인이 아니었습니다. 20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도 줄곧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오는 딜레마일까요? 아니면 오랜 인식 때문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시도일까요?

 

아버지는 60년 전, 당시 유행하던 환자 치유를 시도했습니다. 목회자가 되고 싶어서 공부하던 어느 기회에 손을 얹고 간절하게 기도를 합니다. 환자가 벌떡 일어나 욕을하며 뿌리치고 가버리는 것입니다. 그때 좌절하면서 목회자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최근 어디서 그런 열정이 생겼는지, 20대 같은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배우는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계신데, 본인에게 절을 하는 것도 죄가 된다며 자녀들의 효도마저 거부합니다. 큰 아들은 매 주일 부모님을 잘 섬겨야 하나님께 복 받는다고 설교를 합니다. 60여명의 시골교회 교인 대부분이 손주를 두고 있기에 효의 비중이 높은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들이 아버지에게 죄를 범하는 것일까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복을 받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요? 신앙의 극단적 형태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방향이 옳다 그르다 하기가 난감합니다.

 

오늘 시편과 예레미야 본문의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예레미야의 말을 들어봅니다. “주님이 나를 속이셨으므로 내가 속아 넘어갔습니다공동번역은 주님의 꾐에 속았다 라고 표현합니다. 시편은 주님 때문에 욕을 먹고 온갖 모욕을 다 받았다라고 합니다. 과연 주님은 사람을 꼬셔 속이는 자입니다. 그 결과 욕을 먹고 따돌림 당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주님을 구지 그렇게 좋다고 따라갈 이유가 무엇입니까? 전체를 보지 못하면 그렇습니다. 코끼리 엉덩이, 한 부분만 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어떻게 하셨기에 예레미야가 그런 표현을 한 것일까요? 거기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이대로 두다가는, 그냥 보기만하고 가만 있었다가는 불을보듯 뻔한 현실을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가슴 아파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것을 우리는 신앙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 위에, 금수만도 못한 대우, 파리목숨으로 아는 세상, 정의가 사라지고 불의가 판치는 세상, 불공정과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을 그대로 둘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귓속말로 하는 이야기를 지붕위에서 외쳐라그러나 그 결과는 욕입니다. 그 결과는 따돌림입니다. 그 결과는 쥐구멍입니다. 돌아보면 대부분의 예언자, 선지자, 하나님의 사람, 예수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의 최후는 비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들의 전실존을 걸어 사명을 감당합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인간적으로 최악의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현실에서 대부분 손을 절레절레 흔들고 명령에 불복종이 먼저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콕 찝었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도망치고 도망쳤지만 결국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그렇지 않은 경우나 변질입니다. 사람 위에 군림하는 행태입니다. 자기것이라 소유욕을 강하게 주장하는 경우입니다. 오롯한 주님의 사랑이 아닌 자기연민에 빠져 버립니다.

 

곁가지로 흘렀는데, 다시 돌아와서 예레미야도 주님께 속아서, 주님의 꾐에 빠져 결국 욕먹고 후회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주의 말씀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 가니, 나는 견디다 못해 그만 항복하고 맙니다공동번역은 다시는 주의 이름을 입밖에 내지 말자. 주의 이름으로 하던 말을 이제는 그만두자' 고 하여도, 뼛속에 갇혀 있는 주의 말씀이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견디다 못해 저는 손을 들고 맙니다이런 것을 숙명이라고 할까요? 80이 넘어서 생겨나는 열정,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까요? 젊은 시절 예리함은 사라지고 상황에 순응하는 큰 아들의 마음도 공감합니다. 여전히 올인하지 못하고 생계에 집중해야만 하는 둘째에게도 가슴 토닥하고 싶습니다.

 

복음서 본문에 예수께서 위로하십니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주님의 허락이 있듯, 너희 사람이야 훨씬 더 귀하다. 이런 위로때문일까요? 우리에게는 불타는 심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선 불타는 심장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 세상 앞에 선 불타는 심장이 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불타는 심장!

 

 

침묵!

 

 

 

 

 

 

 

260621 불타는 심장 시69:7-10 20:7-13 6:1b-11 10:24-39

69:7-10

7 주님 때문에 내가 욕을 먹고, 온갖 모욕을 다 받았습니다.

8 친척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어머니의 자녀들에게마저 낯선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9 주의 집에 쏟은 내 열정이 내 안에서 불처럼 타고 있습니다. 주님을 모욕하던 자들의 모욕이 나에게로 떨어집니다.

10 내가 금식하면서 울었으나, 그것이 오히려 나에게는 망신거리가 되었습니다.

 

7 이 몸은 하느님을 위하여 욕을 당했고 온갖 모욕을 다 받았읍니다.

 

8 동기간에게는 따돌림을 받았고 내 어머니 소생에게는 남과 같은 취급을 받았읍니다.

 

9 당신 집을 향한 내 열정이 나를 불사릅니다. 당신 향한 욕설이 이 몸 위에 쏟아져,

 

10 내가 단식하며 목메어 울었더니, 그것이 도리어 놀림거리가 되었읍니다.

 

20:7-13

7 주님, 주께서 나를 2)속이셨으므로, 내가 주께 3)속았습니다. 주께서는 나보다 더 강하셔서 나를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들이 날마다 나를 조롱합니다.

8 내가 입을 열어 말을 할 때마다 '폭력'을 고발하고 '파멸'을 외치니, 주의 말씀 때문에, 나는 날마다 치욕과 모욕거리가 됩니다.

9 '이제는 주님을 말하지 않겠다. 다시는 주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 하고 결심하여 보지만, 그 때마다, 주의 말씀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 가니, 나는 견디다 못해 그만 항복하고 맙니다.

10 수많은 사람이 수군거리는 소리를 나는 들었습니다. '예레미야가 겁에 질려 있다. 너희는 그를 고발하여라. 우리도 그를 고발하겠다' 합니다. 저와 친하던 사람들도 모두 내가 넘어지기만을 기다립니다. '혹시 그가 실수를 하기라도 하면, 우리가 그를 덮치고 그에게 보복을 하자' 합니다.

11 그러나 주님, 주님은 내 옆에 계시는 힘센 용사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를 박해하는 사람들이, 힘도 쓰지 못하고 쓰러질 것입니다. 이처럼 그들이 실패해서, 그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큰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12 만군의 주님, 주님은 의로운 사람을 시험하시고,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내 억울한 사정을 주께 아뢰었으니, 주께서 그들에게 내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내가 그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13 "주께 노래하여라! 주를 찬양하여라! 주께서는 억압받는 사람들을 악인들의 권세에서 건져 주신다."

 

7 "야훼여, 저는 어수룩하게도 주님의 꾐에 넘어갔읍니다. 주님의 억지에 말려 들고 말았읍니다. 그래서 날마다 웃음거리가 되고 모든 사람에게 놀림감이 되었읍니다.

 

8 저는 입을 열어 고함을 쳤읍니다. 서로 때려 잡는 세상이 되었다고 외치며 주의 말씀을 전하였읍니다. 그 덕에 날마다 욕을 먹고 조롱받는 몸이 되었읍니다.

 

9 '다시는 주의 이름을 입밖에 내지 말자. 주의 이름으로 하던 말을 이제는 그만두자' 고 하여도, 뼛속에 갇혀 있는 주의 말씀이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견디다 못해 저는 손을 들고 맙니다.

 

10 사람들이 모여서 수군거립니다. '저자야말로 사면초가다. 고발하자, 고발하자.' 저와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도 모두 제가 망하기를 바라 모의합니다. '걸어 넘어뜨리고 잡아 족치자. 앙갚음을 하자.'

 

11 그러나 제 곁에는 힘센 장사처럼 야훼께서 계시기에 저를 박해하다가는 당하지 못하고 나가 떨어질 것입니다. 뜻을 이루지 못하여 부끄러움으로 머리도 들지 못하고 길이길이 잊지 못할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12 만군의 야훼여, 사람의 뱃속을 아시고 심장을 꿰뚫어 보시는 공정한 감시자여, 저들을 고소하는 이유를 밝히 말씀드렸사오니, 이제 이 백성에게 제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이 눈으로 그것을 보아야겠읍니다."

 

13 야훼께 노래를 불러 드려라. 야훼를 찬양하여라. 야훼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악당들의 손에서 빼내 주시는 분이시다.

 

6:1b-11

1 그러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여전히 죄 가운데 머물러 있어야 하겠습니까?

2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는 죽은 사람인데, 어떻게 죄 가운데서 그대로 살 수 있겠습니까?

3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는 1)세례를 받은 우리 모두가,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1)세례를 받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4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1)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리심을 받은 것과 같이, 우리도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살아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5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죽음으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또한 분명히, 그의 부활하심과 같은 부활로 그와 연합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6 우리는,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려서 죽은 것이, 죄의 몸을 멸하여서, 우리가 다시는 죄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임을 압니다.

7 죽은 사람은 이미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우리도 또한 살아날 것임을 믿습니다.

9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다시는 죽지 않으시며, 다시는 죽음이 그를 지배하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10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은, 죄에 대하여 단 한 번만 죽으신 것이요, 그가 지금 살아 계시는 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여러분 스스로가 죄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 그러면 "은총을 풍성히 받기 위하여 계속해서 죄를 짓자" 고 말할 수 있겠읍니까?

 

2 절대로 그럴 수 없읍니다. 우리가 이미 죽어서 죄의 권세에서 벗어난 이상 어떻게 그대로 죄를 지으며 살 수 있겠읍니까?

 

3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된 우리는 이미 예수와 함께 죽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4 과연 우리는 세례를 받고 죽어서 그분과 함께 묻혔읍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5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이 죽어서 그분과 하나가 되었으니 그리스도와 같이 다시 살아나서 또한 그분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6 예전의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 버리고 이제는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읍니다.

 

7 이미 죽은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8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고 믿습니다.

 

9 그것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께서 다시는 죽는 일이 없어 죽음이 다시는 그분을 지배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10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죽으심으로써 죄의 권세를 꺾으셨고 다시 살아나셔서는 하느님을 위해서 살고 계십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도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죽어서 죄의 권세를 벗어나 그와 함께 하느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10:24-39

24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25 제자가 제 스승만큼 되고, 종이 제 주인만큼 되면, 만족스럽다. 그들이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고 불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했겠느냐!"

26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덮어둔 것이라 해도 벗겨지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라 해도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28 그리고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6)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7)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

34 "너희는 내가 땅 위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8)'아들이 제 아버지를, 딸이 제 어머니를, 며느리가 제 시어머니를 거슬러서 갈라서게' 하러 왔다.

36 8)'사람의 원수가 제 집안 식구'일 것이다.

37 나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적합하지 않고, 나보다 아들이나 딸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내게 적합하지 않다.

39 제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24 "제자가 스승보다 더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보다 더 높을 수 없다.

 

25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하다. 집 주인을 가리켜 1)베엘제불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느냐?"

 

26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감추인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27 내가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고, 귀에 대고 속삭이는 말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28 그리고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과 육신을 아울러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9 참새 두 마리가 단돈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런 참새 한 마리도 너희의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30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 두셨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다."

 

32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33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

 

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35 나는 2)아들은 아버지와 맞서고 딸은 어머니와,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서로 맞서게 하려고 왔다.

 

36 집안 식구가 바로 자기 원수다.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지 않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39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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