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1. 면접을 준비했던 이야기
아침 10시 반에 단기사회사업 면접을 보기로 약속했습니다.
첫 기차를 타고 포항에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서울역에서 서둘러 잠실역으로 이동해 주변을 가볍게 돌아보았습니다.
그때 정세진 선생님께서 문자로 면접 질문을 보내주셨고, 저는 질문을 빠르게 훑어보며 답변을 생각했습니다.
높은 빌딩과 아파트, 복잡한 도로를 지나니 하사랑이음센터가 있는 건물 앞에 도착했습니다.
높은 빌딩 사이에 숨겨진 상가 건물이 정겨웠습니다.
상가 건물로 들어가니 5층 하사랑이음센터 배너를 발견하고 안내에 따라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기관의 자세한 구조를 몰라 일단 사무실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 면접을 보러 왔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사무실에서 원장님,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눈 후 조은영 원장님과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주로 학업 생활과, 하사랑이음센터를 알게된 계기,단기사회사업 이야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에 대해 궁금해해 주시고 친근하게 물어봐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 당사자와 면접했던 이야기
면접 준비를 마친 미선 씨를 만났습니다.
미선 씨께서 저를 만나자마자 손을 잡아주셨고, 함께 면접 장소인 커피빈으로 향했습니다.
카페에 도착해 먼저 가방을 내려놓은 후 음료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료수를 기다리는 동안, 미선 씨께서 손톱에 칠한 네일아트를 보여주셨습니다.
여름과 어울리는 민트색으로 손톱을 예쁘게 칠하셨습니다.
(면접 당시에는 미선 씨가 예쁘게 칠하신 손톱을 보며 "예쁘다"고 했습니다.
포항으로 돌아와 다른 기관에서 실습했던 실습생들의 기록을 보니 당시, 제 언행이 미선 씨를 존중하지 못한 칭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합동연수 때 열심히 배워 실습할 때, 주의해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세진 선생님께서 미선 씨께 면접과 질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미선 씨와 정세진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면접 질문에 답변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질문 중 "노래 듣기와 춤추는 것을 좋아하나요?"라는 질문에 춤추는 것보다는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대화가 이어지던 중, 미선 씨께서 제 옆에 놓인 가방을 찾으셨습니다.
가방 속에서 핸드폰을 꺼낸 미선 씨는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 틀어주셨습니다.
미선 씨께서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들으며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미선 씨, 정세진 선생님과 센터로 돌아왔습니다.
원장님께 면접을 무사히 마쳤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이번 여름에 함께 활동하기를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3. 면접이 끝난 소감
처음 미선 씨와 만나는 자리라 약속 시간에 늦지 않도록 미리 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이 마음가짐과 태도를 실습 끝까지 변함없이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면접을 보는 동안, 정세진 선생님께서 미선씨와 어떻게 거드시는지 관찰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선씨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2026. 06.10 이주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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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세진 작성시간 26.06.11 기다렸어요. 그날이 생생히 기억나는듯해요. 제가 어떻게 거드는지 자세히 보았다고 하니 부끄럽네요.
저도 사실 주은이의 모습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성심성의껏 대답해 줘서 무척이나 고마웠어요.
고맙습니다, 주은. -
작성자하사랑 조은영 작성시간 10:11 new
하사랑을 찾아오는 길이 생각보다 험난하지요? 이른 아침부터 면접 보러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만나보니 '좋은 사람'이시더라구요. 앞으로 어떤 일이 저희들 앞에 있을지 모르지만 서로 이해하며, 고민하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채워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