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대사전은 동사구(관용구)를 표제어인 명사 아래 "명사(을/를) 동사" 형태로 부표제어로 올렸다. "명사+동사" 형태로 굳어져 독립어로 쓰이는 동사도 표제어로 올리지 않고 대부분 부표제어(동사구)로 수록하였다.
예를 들어 "줄"이란 명사 아래 "줄 걷다, 줄(을) 놀리다, 줄(을) 놓다, 줄(을) 대다, 줄(을) 타다, 줄(이) 풀리다" 등이 관용구로 올라 있다. 이런 형태가 의미변화를 일으켜 동사로 굳어진 말로는 "줄달다, 줄띄우다, 줄맺히다, 줄잡다, 줄짓다"가 올라 있다.
다른 사전에는 동사구가 아닌 동사로 "줄걷다, 줄걸리다, 줄긋다, 줄놓다, 줄달다, 줄닿다, 줄대다, 줄띄우다, 줄잡다, 줄짓다, 줄치다, 줄타다" 등을 표제어로 수록하고 있다. 즉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동사구로 올라 있는 것들도 동사로 수록돼 있는 것이다.
"중간에 사람을 놓아 모르는 사람과 친분을 맺다"라는 "줄(을) 대다"는 "줄"과 "대다"가 지니는 본래의 의미와 다르게 쓰였다. "줄(을) 대다"는 의미변화를 일으켜 쓰이고, 사람들은 "줄을 대다"보다 "줄대다"로 말하고 쓴다. 위 문장에서 "공직자들이 승진이나 특혜 등 이익을 얻으려고 정치권에 앞다투어 관계를 맺으려고 하다"를 뜻하는 "줄서다"도 마찬가지다.
사전에 "줄(을) 서다", "줄서다"가 표제어로 올라 있지 않으므로 "줄을 서다"로 써야 한다. 그러나 의미변화를 일으켜 쓰이고 사람들이 "줄서다"로 말하고 쓰므로 당연히 "줄서다"로 쓰는 게 가장 적당하다고 하겠다. 또 "줄대다"처럼 사전에 "줄서다"를 동사구가 아니라 동사로서 표제어로 올려야 한다. "줄서다"처럼 동사로 굳어져 쓰이는 말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말들은 사전에 관용구로 올릴 것이 아니라 동사로 올려야 한다. 사전을 만들며 표제어에서 빠뜨린 말로 보인다.
예를 들어 "줄"이란 명사 아래 "줄 걷다, 줄(을) 놀리다, 줄(을) 놓다, 줄(을) 대다, 줄(을) 타다, 줄(이) 풀리다" 등이 관용구로 올라 있다. 이런 형태가 의미변화를 일으켜 동사로 굳어진 말로는 "줄달다, 줄띄우다, 줄맺히다, 줄잡다, 줄짓다"가 올라 있다.
다른 사전에는 동사구가 아닌 동사로 "줄걷다, 줄걸리다, 줄긋다, 줄놓다, 줄달다, 줄닿다, 줄대다, 줄띄우다, 줄잡다, 줄짓다, 줄치다, 줄타다" 등을 표제어로 수록하고 있다. 즉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동사구로 올라 있는 것들도 동사로 수록돼 있는 것이다.
"중간에 사람을 놓아 모르는 사람과 친분을 맺다"라는 "줄(을) 대다"는 "줄"과 "대다"가 지니는 본래의 의미와 다르게 쓰였다. "줄(을) 대다"는 의미변화를 일으켜 쓰이고, 사람들은 "줄을 대다"보다 "줄대다"로 말하고 쓴다. 위 문장에서 "공직자들이 승진이나 특혜 등 이익을 얻으려고 정치권에 앞다투어 관계를 맺으려고 하다"를 뜻하는 "줄서다"도 마찬가지다.
사전에 "줄(을) 서다", "줄서다"가 표제어로 올라 있지 않으므로 "줄을 서다"로 써야 한다. 그러나 의미변화를 일으켜 쓰이고 사람들이 "줄서다"로 말하고 쓰므로 당연히 "줄서다"로 쓰는 게 가장 적당하다고 하겠다. 또 "줄대다"처럼 사전에 "줄서다"를 동사구가 아니라 동사로서 표제어로 올려야 한다. "줄서다"처럼 동사로 굳어져 쓰이는 말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말들은 사전에 관용구로 올릴 것이 아니라 동사로 올려야 한다. 사전을 만들며 표제어에서 빠뜨린 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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