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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와 관련된 속담

작성자이대로|작성시간08.01.04|조회수848 목록 댓글 0

새해가 쥐띠라 하여 쥐 관련하여 마음에 드는 속담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낯익은 속담도 있고 새로운 교훈도 주는 것이 많습니다. 찾다 보니 ‘고양이’ 관련 속담도 많아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쥐는 열두 띠의 반열에 드는데 고양이는 그에 못 들어 쥐가 그래도 교훈을 많이 주는가 싶습니다.
민현식 교수


쥐가 하룻밤에 소금 한 섬을 나른다: ①쥐가 조금씩 날라 가는 것 같지만 하룻밤에 소금 한 섬을 다 나른다는 뜻으로, 보기에는 하찮은 것 같지만 입는 피해가 매우 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미약한 힘이라도 꾸준히 하면 일을 크게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도 들구멍 날구멍이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질서와 절차가 있어야 하고 나중 일을 생각하고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도 한 구멍을 파야 수가 난다: =쥐도 한몫 보면 낙이 있다.

쥐도 한몫 보면 낙이 있다: 한길로 전심전력하면 성공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도 한 구멍을 파야 수가 난다?쥐도 한 모를 긁으면 끝장 본다.

쥐 뜯어먹은 것 같다: 둘쭉날쭉하여 보기 흉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먹을 것은 없어도 도둑맞을 것은 있다: ①아무리 가난하더라도 도둑은 맞는다는 말. ②아무리 가난하다고 해도 남이 욕심낼 만한 것이 있는 법이라는 뜻으로, 물건 건사를 잘하라는 말.

쥐 밑도 모르고 은서피(銀鼠皮) 값을 친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남을 평가하고 아는 체하며 상관하려 함을 비꼬는 말.

쥐 밑살 같다: 매우 작고 보잘것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발 그리듯:『북』 쥐가 마구 밟아 어지러운 발자국을 내 놓듯이, 글씨 같은 것을 바로 쓰지 못하고 흉하게 마구 그려 놓은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본 고양이 (같다): ①무엇이나 보기만 하면 결딴을 내고야 마는 사람을 이르는 말. ②당장에 덮칠 무서운 기세를 하고 있는 살기 어린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새끼가 소 대가리를 깨무는 격: 상대가 되지 아니하는 것이, 비할 수 없는 큰 대상에게 덤벼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새끼(가) 쇠 새끼보고 작다 한다: 저보다 엄청나게 큰 것을 보고 작다고 함을 비꼬는 말.

쥐 새끼도 급하면 고양이에게 접어든다: 비록 힘없고 약한 존재라도 최악의 경우에 이르게 되면 강한 대상에게도 필사적으로 대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새끼도 밟으면 짹 한다: 모든 사물 현상은 작용을 가하면 반응이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는다: =쥐 한 마리 얼른거리지[얼씬하지] 않는다.

쥐 세 치 보기: 사물의 현상을 판단하는 것이 몹시 근시안적임을 비꼬는 말.

쥐 소금 나르듯[녹이듯]: 조금씩 조금씩 줄어 없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소금 먹듯.

쥐 소금 먹듯: ①조금씩 조금씩 먹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쥐 소금 나르듯[녹이듯].

쥐 안 잡는 고양이는 둬두어도 일 안 하는 사내 둬서 뭘 하나: 쥐 안 잡는 고양이는 그래도 쥐를 쫓기라도 하지만 일 안 하는 사내는 그냥 두어서 뭘 하겠느냐고 비꼬는 말.

쥐 안[못] 잡는 고양이라: ①있어도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소용없게 된 사물이나 사람을 이르는 말. ②소용없는 듯하던 것도 없어지고 난 후에는 필요한 것임을 깨닫게 됨을 이르는 말.

쥐 안 잡는 고양이와 일 안 하는 남편도 써먹을 때가 있다: 여느 때에는 있으나 마나하고 쓸모없는 것 같아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알 볶아 먹게 생겼다[약다]: 다랍게 영악스럽다는 말.

쥐 잡아먹은 고양이 상판 같다: 쥐 잡아먹은 고양이같이 얼굴이 얼룩덜룩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잡으려다가 쌀독 깬다: 적은 이익이나마 얻으려고 한 일이 도리어 큰 손실을 입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죽은 나락: 몹시 조용하고 음산한 지옥 같은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죽은 날 고양이 눈물: =고양이 죽는 데 쥐 눈물만큼. 고양이가 죽었다고 쥐가 눈물을 흘릴 리 없고 쥐 죽었다고 고양이가 눈물 흘릴 리 없다는 데서, 아주 없거나 있어도 매우 적을 때를 이르는 말.

고양이 죽 쑤어 줄 것 없고 생쥐 볼가심할 것 없다『북』 고양이가 먹을 얼마 안 되는 죽을 쑤어 줄 만한 거리도 없고 조그만 생쥐가 볼가심할 만한 양식도 없다는 뜻으로, 너무 가난해서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초 먹은 것 같다: ①얼굴을 잔뜩 찌푸리는 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나부라져서 옴짝도 못하는 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코 조림 같다: 아주 보잘것없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포수(捕手): 사소한 사물을 얻으려고 애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쥐 포육 장사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아주 좀스러운 짓을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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