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를 들으며
청목 김철곤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창문을 두들기는 빗소리에
세파에 찌들었던 마음에도
빗물이 흘러내리고
잊었던 상큼한 그리움이
빗물처럼 방울방울
가슴을 적신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메말랐던 가슴에도
파란 싹이 돋아나고
황혼의 가슴에도
하얀 꽃이 피어나겠지요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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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를 들으며
청목 김철곤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창문을 두들기는 빗소리에
세파에 찌들었던 마음에도
빗물이 흘러내리고
잊었던 상큼한 그리움이
빗물처럼 방울방울
가슴을 적신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메말랐던 가슴에도
파란 싹이 돋아나고
황혼의 가슴에도
하얀 꽃이 피어나겠지요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