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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 같이 물은 물같이 보자 [26 05 23 밀양 재약산 천황산 버스대기 (184) ]

작성자운영자|작성시간26.05.24|조회수79 목록 댓글 5

봄이면
전국의 절간이 가장 바쁜 날이
바로 내일
부처님이 오신 사월 초파일이다

매 년 이맘 때면
산사마다 형형색색의 연등을
밝히지만
진짜는
내 마음안의 등을 밝히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

그런 분이 우리에게도 계신다
사명대사 (1544~1610년 향년67세)

이분이 불교에 귀이하면서 받은
법명(法名)이 유정이다
惟(유.생각할 유) 政(정.바른 다스림)
즉,
항상 올바름을 생각한다.

이 분은 법명처럼
큰 그릇 같은 마음을 품고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 분이다

임진왜란(1592~1598년 7년 전쟁)때
승병을 이끌고 전장에 나섰고
전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포로로 끌려간 조선군을 데리고 오는
담판외교를 펼쳐서 실천한 분이다

[표충사 청동은입사 향완]
국보 no75호 / 향을 피우는 용기

칼을 들 때와
말을 해야 할 때를 아는
문무를 겸비하고
본인이 생각한 올바름을
실천한 분이다

사명대사 유정은
이곳 밀양시 무안면에서
태생(1544년)했고
합천 해인사에서 입적(1610년)한
것으로 전해진다

[표충사 3층석탑] 보물 no 467호

천황산 밑 대숲 밑에 지어진
1372년 의 긴 세월을 품고 있는
천년 고찰 표충사.

윈래 죽림사(竹林寺)로 불리다가
임란 때 활약한 사명대사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표충서원이 세월이 지나며
오늘날에는
표충사로 불리게 됐다

10.27 법난 피해 사찰 안내문

1980년 10월 27일 전후로
당시 전두환 신군부가 전국 사찰의
승려들을 강제 연행하며 벌어진 탄압사건,

결국 반성 안하고
흙으로 돌아간 내란 우두머리는
땅 속에서 반성하고 있을지 ? ㅠ

작금의 현실은
엇그제 5.18 민주화운동 당일날
"탱크 데이, 라는 명목하에

대기업의 마케팅 이랍시고 펼치니
내 눈에는
장 바닥의 장사치 만도 못하다 !!
유일하게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거래정지,, ~ ㅋ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산이 산같이 보이고
물이 물같이 보여야 하는데

산을 못 오르니
세상일에 집착하게 되는구나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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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목헌 | 작성시간 26.05.24 함께하지 못한 산행에 아쉬웠는데 이렇게 표충사를 자세히 안내해 주시니 이또한 감사하네요ㅎ
    표충사를 들르지 못하고 일주문 옆을 소원성취 염원하며 지나갔는데 말이죠.
    산행에 함께 동행해주신 산우님들 모두에게 부처님오신날 특별 가호가 함께하시길~~^^
  • 답댓글 작성자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5 고기를 눈 앞에 둔
    하이에나 마냥
    몸이 꿈틀 댔지만
    그날은 내가 할 일이 있기에
    산을 오르지는 못 했지만
    사명대사의 역사를 통해
    많이 느끼며
    다른 봉우리를 하나 넘었어요 ㅎㅎ
  • 작성자유니(uni) | 작성시간 26.05.25 장거리에
    장시간에
    운전하느라 엄청 고생했습니데이
  • 답댓글 작성자운영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25 옛썰 !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케인 | 작성시간 26.05.26 new 차량 운행땜시 전부터 참 고생이 많으시네요
    안정화??가 돼야는데....
    끈떨어진 연 마냥 휘적이던 총무님과 껌정이의 모습이 쨘 했지 말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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