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스 맴버들을 변산 분소에
내려드린 뒤 다리를 건너
내변산의 품으로 들어가는
여우 무리들 ^^
1996년 부안댐 준공과 함께 조성된 인공호수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저수지다
내변산을 비추는 거울같은 호수지만
저 밑으로는 고향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잠들어 있다
[벼락폭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만 보지 말고,
직접 가봐야 하지 않겠어?
벼락폭포를 찾아 들어가는
한 패의 무리들 ~^
깊어지는 골짜기만큼 어두운 협곡
난 착하게 살았으니
벼락이 내리치진 않을거야 ㅜ~ㅋ
[벼락폭포]
약 30m 암벽을 타고 떨어지는
숨은비경 앞에 선다
인천에서 새벽부터 비를 뚫고 달려온 길
이 한 장면이 새벽부터의 수고로움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음이 없다 ^^
빗물을 머금은 물바위 슬랩은
긴장감을 더하지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동료들 덕분에
"까망이, 새로 장만한 스패츠가 등산화와 세트처럼 잘 어울리네~ㅎ
(휴몬트 숏 스패츠)
험한 물길을 거침없이 올라선다
고속도로 비를 뚫고 달려온 길
줄곳 내리던 빗줄기가
산행 시작과 동시에 멈춰주어
카메라도 부담없이 꺼내 들고
기록을 담는다
폭포 상단,
고만 가셔요 ! ㅎ
보기만 해도 청량감을 선사하는 협곡
이곳은 화강암이 아닌 절리 바위라
깍아지른 암벽과 층층이 갈라진
바위결이 인상적이다
이 곳에서
경험 부족한 산우를 끌어 올리다시피
두레박질을 했더니 로프가
10cm는 늘어난 것 같다. ㅋㅋ
[한반도지형]
호수 풍광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서
영향 보충으로 산행의 피로를 달래고
달콤님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 보며
내 땅은 어디쯤 있을까?
물속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 ~ㅎ
이번 산행의 즐거움 뒤 숨은 공신,
전담 포터(짐꾼)는
총무님 이시다 ㅋ
경관 좋은 곳에서 반환점을 돌고
부안댐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그림같은 호수와 뿜어져 내리는 폭포,
수천 수만 년 새월이 빛어낸 협곡,
빗물을 머금은 물바위와 푸른 초원,
하산 종료 지점 느닷없이
모습을 드러낸 부안댐까지.
볼거리 가득했던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휼풍 작성시간 26.06.23 운영자 오뚜기 회관
이 미자 사장님을 ? 설마! ㅎ~! -
답댓글 작성자유니(uni) 작성시간 26.06.23 휼풍 언젠가
내변산때 오뚜기말고
다른데를 갔었는데
거기도 괜안치만
오뚜기가 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휼풍 작성시간 26.06.23 유니(uni) 덕분에 술안주도 아닌데.
그라스로다가 퍼~~ -
작성자휼풍 작성시간 26.06.23 아~!
서울대보다 힘들다는 삼전!
삼전보다 더 쎈 여우와 동행이라~! -
답댓글 작성자유니(uni) 작성시간 26.06.23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