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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변산의 숨은비경 [26 06 20 전북 부안 벼락폭포 (189)]

작성자운영자|작성시간26.06.22|조회수123 목록 댓글 19

A코스 맴버들을 변산 분소에
내려드린 뒤 다리를 건너
내변산의 품으로 들어가는
여우 무리들 ^^

1996년 부안댐 준공과 함께 조성된 인공호수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저수지다

내변산을 비추는 거울같은 호수지만

저 밑으로는 고향을 떠나야 했던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 잠들어 있다

[벼락폭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만 보지 말고,
직접 가봐야 하지 않겠어?

벼락폭포를 찾아 들어가는
한 패의 무리들 ~^

깊어지는 골짜기만큼 어두운 협곡

난 착하게 살았으니
벼락이 내리치진 않을거야 ㅜ~ㅋ

[벼락폭포]
약 30m 암벽을 타고 떨어지는
숨은비경 앞에 선다

인천에서 새벽부터 비를 뚫고 달려온 길

이 한 장면이 새벽부터의 수고로움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음이 없다 ^^

빗물을 머금은 물바위 슬랩은
긴장감을 더하지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동료들 덕분에

"까망이, 새로 장만한 스패츠가 등산화와 세트처럼 잘 어울리네~ㅎ
(휴몬트 숏 스패츠)

험한 물길을 거침없이 올라선다

고속도로 비를 뚫고 달려온 길
줄곳 내리던 빗줄기가
산행 시작과 동시에 멈춰주어
카메라도 부담없이 꺼내 들고
기록을 담는다

폭포 상단,
고만 가셔요 ! ㅎ

보기만 해도 청량감을 선사하는 협곡
이곳은 화강암이 아닌 절리 바위라

깍아지른 암벽과 층층이 갈라진
바위결이 인상적이다

이 곳에서
경험 부족한 산우를 끌어 올리다시피
두레박질을 했더니 로프가
10cm는 늘어난 것 같다. ㅋㅋ

[한반도지형]

호수 풍광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서

영향 보충으로 산행의 피로를 달래고

달콤님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 보며
내 땅은 어디쯤 있을까?
물속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모습 ~ㅎ

이번 산행의 즐거움 뒤 숨은 공신,
전담 포터(짐꾼)는
총무님 이시다 ㅋ

경관 좋은 곳에서 반환점을 돌고
부안댐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그림같은 호수와 뿜어져 내리는 폭포,
수천 수만 년 새월이 빛어낸 협곡,
빗물을 머금은 물바위와 푸른 초원,
하산 종료 지점 느닷없이
모습을 드러낸 부안댐까지.
볼거리 가득했던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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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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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휼풍 | 작성시간 26.06.23 운영자 오뚜기 회관
    이 미자 사장님을 ? 설마! ㅎ~!
  • 답댓글 작성자유니(uni) | 작성시간 26.06.23 휼풍 언젠가
    내변산때 오뚜기말고
    다른데를 갔었는데
    거기도 괜안치만
    오뚜기가 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휼풍 | 작성시간 26.06.23 유니(uni) 덕분에 술안주도 아닌데.
    그라스로다가 퍼~~
  • 작성자휼풍 | 작성시간 26.06.23 아~!
    서울대보다 힘들다는 삼전!
    삼전보다 더 쎈 여우와 동행이라~!
  • 답댓글 작성자유니(uni) | 작성시간 26.06.23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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