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통치킨 홍대점 24시간 비상 선포]
>>개인 또는 단위 지킴이 신청을 요청드립니다.
* 신청 방법 : 이메일 mamsangmo@hanmail.net
오늘(2015.11.17.오전 8시) 삼통치킨(홍대점)에 2차 강제집행이 들이닥쳤습니다.
야만적인 1차 강제집행(11.6.7:30)을 자행했던 임대인 하두호는 삼통치킨 여사장님 한 분만 있는 시간에 용역 깡패를 보냈습니다.
2차 강제집행이 "완료"로 확인된 가운데, 언제 공권력과 철거 용역이 들이닥칠 지 모릅니다.
삼통사태가 해결 국면으로 접어들 때 까지 삼통치킨 24시간 비상을 선포합니다.
살기 위해 다시 "통탉을 튀겨 파는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강제로 집행된 집기들 중 일부를 되찾아왔고, 부숴진 가게를 재건하여 다시 시작했습니다. 2차례 야만적인 강제집행을 당한 장소에서 다시 삶의 둥지를 틀겁니다.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하며, 이 시간을 포함하여 24시간 지킴이를 운영합니다.
개인 또는 단위에서 지킴이 신청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삼통치킨에 들러 주십시오.
삼통치킨(홍대점)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169-11 (홍대입구역 8번 출구, 홍대 걷고싶은 거리 초입)
+사진 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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