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졸띠 금요 직접행동] "안녕, 2015. 임차상인 하소연 대회"
일시 :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장소 : 아랑졸띠(서울시 종로구 화동 98, 정독도서관을 바라보고 좌측 골목 초입)
서촌 통영생선구이에 오늘 아침 집행관과 임대인이 "간을 보러 온" 가운데, 서촌 파리바게트 효자점 또한 임대인 측 강제집행 신청이 확인되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통영생선구이, 파리바게트 효자점 등 서촌 가게들 강제집행 위기 일발 입니다. 서촌에서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대한민국 곳곳이 아픕니다. 일터에서,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사람들의 문제를 국가는 나몰라라 합니다. "우리가" 싸우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픈 곳 중의 한 곳, 삼청동 옷가게 아랑졸띠 직접행동 공지를 올립니다.
사람이 아프면 아픈 곳을 치료해야 그 사람이 살 수가 있듯이, 대한민국 곳곳의 아픈 곳을 치료하지 않고는 우리 모두 건강해질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상식을 이행하지 않는 국가, 그리고 나쁜 임대인들, 약탈을 돕는 비양심부동산 꼭 바로잡아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