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함께 가요!>
2016.11.12(토) 오후 2시 청계광장
오늘 하루도 힘내서 장사하시는 많은 회원님들께.
뉴스를 틀면 온통 박근혜, 최순실입니다. 법을 몰라도 맘편히 장사할 수 있는 세상을 바라는 것처럼 뉴스를 볼 때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박근혜 정권 들어 세월호, 옥시 사태, 메르스, 고 백남기 농민 등 사회가 비정상의 정상화가 아닌, 정상적인 사회도 비정상적인 사회로 퇴보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일 것이나 지도자에 대한 실망과, 권력을 가졌다고 해서 어마어마하게 누려왔던, 최순실을 비롯한 주변 정치인들의 삶을 통해 보여지는 부조리함일 것입니다.
기업은 또 어떻겠습니까. 삼성이 매달 10억씩 갖다 바치는 동안 반도체를 만들다 병에 걸린 노동자들은 추운 겨울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자의 건강권과 삼성의 비윤리적이고, 위험한 노동의 현장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약자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으면서 어떠한 권력에는 빠르게 움직이는 국가와 기업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함께 분노하고, 함께 세상을 바꿔봐요!
맘상모는 빈민•장애인 사전대회부터 민중총궐기 본대회까지 참여합니다! 언제든 광화문으로 오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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