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대포 꼬치구이 [만복] "서초동에서 꼬치를 굽자"
일시 : 7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아이파크빌
우리는 : 만복사태해결을위한대책위
임대인 정현자 및 아이파크빌입주자대표회의는 "집회금지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옥외 집회 및 시위 금지 통고"를 냈습니다.
3주 째 "빅집회아닌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만, 빅콘서트도 하고 모여서 밥도 먹고 합니다. 무엇을 하든 임대인과 서초서는 "방해"를 하고 있다고 확인 한 3주 였습니다.
임대인은 "집회금지가처분 신청" 첫 변론일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시위대가 확성기로 연설, 구호제창, 현장에서 요란한 냄새를 피우며 꼬치구이를 구어서 나누어 먹는 등 혐오 난동을 부림"이라고.
이후 진행된 서초동 집회에서 만복 김선희 사장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8년을 내몸같이 지켰던 가게, 단지 소유자라고해서 이렇게 나가라고 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라고.
꼬치를 구어서 장사하고 단골을 쌓고 살아온 [만복]입니다. "일단 나가"라고 한 임대인이 살고 있는 곳에서 꼬치를 구으며 말하고자 합니다.
"나와 내 가족이 먹고 살아온 일이다. 꼬치를 굽고 장사를 해서 살아왔다. 당신이 감히 '혐오 난동'이라고 표현한 일로 나는 삶을 유지했다. 누가 잘못되었는지를 반드시 밝혀내고 바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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