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
권리금 1억5천 보증금8000 에 월 340 인 10평 남짓한 상가를 계약 하였 습니다 1년뒤인 2011년 10월 31일 2년 계약연장에 월세374 만원으로 인상하며 열심히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건물주가 근처 다른건물 가게를 명도 하고 있는 소문이 들어서 가게를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에 2년 전부터 부동산에 가게를 내놓아서 팔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건물주분이 여러가지 조항(새로 들어올 회사가 브랜드 일것, 브랜드라도 개인은 안됨× 법인일것 월세를 450으로 인상할것)내거셔서 굉장히 팔기가 힘들었는데
다행이도 조건에 맞는 회사(앤티앤스 프레즐)가 나타나서 월세 인상분을 제가 부담 하는 조건으로 권리금을 일억으로 낮추고 월세 인상분은 권리금에서 추가로 차감(이천만원을더 추가)하고 많은 손해를 보고 가게를 팔기로 하였습니다만 그것 마저도 갑자기 먹는음식은 안되다는 핑계로 승계를 거절 하는 바람에 결국 가게를 팔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013 년 10월 31 일 계약이 만료 되는 시점이어서 재계약을 하기로 하였는데 1년연장에 월세가 370에서500 으로 인상해달라고 하더군요
너무황당해서 너무힘들다고 말하자
건물주분이 부동산 업자 비슷한분을 소개해주며 그분에게 가게를 팔아라면서 소개를 받았습니다. 아무리봐도 사기꾼으로 보이는데 집주인분은 그사람을 믿고 일을 진행하면 된다 더군요
그분이 요구한 상황은 어차피 자기가 아니면 인수인계가 안되니 팔아줄테니 소개비로돈 천만원+@를 요구하셨고 갖은 접대명목(집주인 접대 그리고 들어올분들)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하더군요
그분이 말하길 월세 인상분은 가게를 팔게될때 모두 따로 계산해서 돌려준다고하고 우선 조금만 참고 버티고 지금은 우선 인상분으로 계약을 하라더군요.
가게가 팔릴때 인상분은 돌려받는다는 조건으로 계약서를 그분과 작성하였습니다.
집주인 또한 힘든거 안다고 빠르면 반년 길어도 일년 안에 화장품가게가 들어올테니 그분 시키는데로 조금만 참고 월세가 부담가더라도 참고 일을 진행하라고 하더군요.
지시에 잘따른만큼 투자한돈은 최대한 회수할수 있게 도와주신다고 믿고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2014년 그러나 가게는 팔리지 않았고
이상한 부동산업자는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건물주가 직접 그 사람을 소개시켜줘놓구선 믿고 진행하라더니
이제는 그사람 사기꾼이라고 믿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장사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2013년 10월 31일이 계약만기가 되었습니다.
따로 연락이 없었고 작년에 40프로나 올렸고 사기꾼에거 당한 상황도 있어서 별얘기가 안나오길래 묵시적 갱신으로 알고 있었는데 계약일자가 지난 11월 2일 뜬금없이 월세를 700으로 인상해달라고 하는군요. 사정 사정하여 월세를 부가세 포함 605만원으로 합의 보앗습니다.
2014년 현재 가게 승계는 이제 근처부동산에서도 사람을 소개시켜주지않네요. 집주인이 계약서를 적어주질 않습니다.
2014년 또 계약 만기네요 .
작년에 너무조금 올렸다고 이번에는 1000만원으로 인상해달라고 하네요. 진짜 저사람들이 인간이 맞는지 생각을 하게되네요.
못주겠으면 본인들이 장사한다고 나와달라고 합니다.
1000만원줄 세입자를 데리고 오면 승계를 해준다고하네요
가게를 팔수없게 갖은 이유로 승계거절하고
사기꾼은 지들이 소개 시켜 줘서 사기 당하게 만들고
그사람 말을 왜 믿었냐는식.......
그리고 권리금 일억오천이었다는 소리를 듣고
여기서 인생역전할려고 사기치고 다닌다는 소리와 함께 개xx,호xxx 갖은 욕을 들엇네요.....
도대체 갑이면 다인가요?
법은 갑을 위해서만 존재하나요?
진짜 갑의 횡포는 끝이 보이질 않네요......
명절이면 선물 바쳐야하고 ..... 필요한 물건은 구해달라는 식...... 선거때는 누굴 뽑아야지 하는 무언의 압박(당연히 뽑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법적으로 취할수있는 행동은 없을까요?
매년 이러니 빛도 감당할수 없을 만큼 불어나고
정말 죽어야하는 마음입니다.
건물주는 엄청난 권력을 지고있는 분이라 개인이 감당하기엔 너무 힘이드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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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길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8.20 정말 힘이드네요 잘상의 해보겠 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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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긍정또긍정 작성시간 15.08.18 변호사를 한번 찾아보시지 그랬어요? ㅠㅠ
월세인상을 계속해서 영업한들 악덕업자만 좋은거고, 나갈때 그 월세로 양수도 하기가 힘든데요 ㅠㅠ
법 테두리에서 벗어난다고 해서 마음데로 인상해 주지 않고, 법원에 의뢰해서 조정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월세 인상때문에 묵시적 갱신으로 버티고, 나가라고 하는 상황 입니다.
대화가 안되는 건물주는 어쩔수 없더라구요
눈물로호소해도 안되는 악마들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길길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8.20 변호사 분들 알아보았는데 이쪽으로 잘아시는분도없고 집주인은 못이긴다는 소리만 몇번들었습니다ㅜㅜ 월세 조정은 할수있다고 하시는데 워낙 상대하기 벅차다는 소리만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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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천상의남자 작성시간 15.08.27 천벌받을 놈이내요. 법이없다면 그냥 확 묻어버리고 싶내요.저런놈은 객사할거여요.주는만큼 받는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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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란돌이 작성시간 15.08.28 분명 벌 받을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