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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횡포

작성자양현양|작성시간17.05.27|조회수61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저는 논산시 연무읍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항상 맘상모를 맘속으로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저도 회원이 되었네요. 자영업자들이 맘 편히 장사할수 있는 나라가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들이 더 흘러야만 되겠지요? 저의 사정은 작년에 옆에 하나로마트가 생기면서 시작이되었네요. 어느날부턴가 어떤분이 우리가게 땅자리를 사신다고 주인장을 소개하라고 계속오시는데 알고보니 농협이더군요. 이때부터 온갖 반칙을 하더니 땅을 매입하였습니다. 매입하기전 자기들이 보상문제에 대해서 일정부분을 제시하였고 나머지는 주인장한테 꼭 받기로 구두로 애기하더니 둘이서 모르게 계약을 하고 나서두 주인장은 한달 주인행세를 하였고 그것도 모르는 저는 농협장과 면담요청을 해서 갔는데도 아직 땅을 매입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삼개월이 흘렀는데 지금은 재건축의 빌미로 제가게 뒤에를 철거중입니다. 소음도 소음이지만 저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 간판에 농협의 부당함을 알리는 현수막을 거니 전화가 와서 명예훼손으로 건다는군요. 힘없고 빽없는 임차인들은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야하는건지요? 너무 분하고 억울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시청에서는 농협이 개인과 개인이라서 자기들은 어떻게 중재가 안된다고만합니다. 회원님들 현명한 답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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