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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논평

[보도요청]홍대 앞 공연장 지키기 프로젝트 제1탄 관련

작성자맘상모|작성시간16.03.03|조회수219 목록 댓글 0


첨부파일 [보도자료]홍대앞공연작지키기프로젝트제1탄.hwp

첨부파일 홍대앞공연장지키기프로젝트제1탄웹포스터2.jpg첨부이미지 미리보기

첨부파일 롸일락 인터뷰지.hwp

맘상모사무국 02-733-8979 신가람 010-8706-8000 mamsangmo@daum.net http://cafe.daum.net/mamsangmo


발   신

맘  상  모  사 무 국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수   신

담 당 기 자 님




보     도     자     료


공 연 명

홍대 앞 공연장 지키기 프로젝트

세 부 명

출연료 VS 임대료 타이틀매치

주    관

맘상모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출 연 진

체리필터, 슈퍼키드, 갤럭시익스프레스, 킹스턴루디스카, 아름다운밤

공동주최

맘상모, 뮤지션유니온, 자립음악생산조합, 홍우주협동조합

일    시

2016년 3월 13일(日)

장    소

롤링홀 (마포구 어울마당로 35)

입 장 료 

예 매 처

예매 25000원 현장판매 30000원  

예매처 yes24.com



 최근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작년까지 피해상인에게 초점을 맞춰 관심을 가졌다면 최근에는 소비자도 함께 쫓겨나는 현상이라는 내용과 지역특성 퇴화 등 심화된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가장 심각한 지역인 홍대앞은 예술가와 융합문화, 인디밴드의 보고(寶庫)여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또한 홍대앞과 같이 문화자산이 융성된 곳이 무분별한 대자본의 유입으로 인해 지역특성과 컨텐츠가 사라지면 결국 상권이 쇠락하는 수순을 밟게됩니다. 실례로 가까운 신촌과 압구정동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홍대앞 문화예술가와 소비자가 함께모여 문화에술을 쫓아내면 결국 당신들도 사라진다는 경각심을 갖게하고이번 공연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관련보도 부탁드립니다.


■ 기획의도

 

○ 획일화된 홍대앞, ‘예전 같지 않다’는 말도 식상

홍대앞의 문화적 특징을 ‘젊음, 실험, 자유, 융합’으로 정의 됨. 그러한 특징은 ▲‘탈장르, 탈엄숙주의, 탈엘리트’로 나타나 ▲정체되어있던 기성예술계에 대안이 됨. 국내 모든 문화에 구체적인 영향을 주었음.

70년대 이후 출생자인 ▲X세대가 중심되어 90년대 후반 인디레이블이 등장. 새로운 음악을 실험하기 시작. ▲대관 및 기성작품 중심이던 인사동 미술풍토와 반대로 신인들에게 지속적인 기회를 주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던 ‘대안공간’, 자유롭게 관객의 평가에 노출시킨 다양한 장르의 ‘클럽’, 지역기반의 융복합적 ‘축제’, 개성있는 작가를 직접 만나 바로 살 수 있던 ‘마켓’ 등 ▲‘홍대스럽다’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  대기업 자본 지역특성, 문화자본 파괴

그러나 예술가들이 개척해놓은 거리와 공간은 부동산 소유권자와 자본에 의해 지속적으로 밀려남. ▲대폭 오른 월세로 인해 짐을 싼 예술가로 출발하여 비영리공간, 생계형예술공간, 상업형예술공간 등 ▲홍대앞 특징을 형성시키던 공간은 현재 극소수인 상태.


이렇게 ▲문화예술이 빠져버린 홍대앞은 언제부터인가 이제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음. 과거 예술공간이었던 곳에는 대기업의 프랜차이즈가 차지하며 획일화됨. 


○ 홍대앞 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갈러 – 예술가들 문제제기

열악한 제도로 인한 ▲손쉬운 대기업 자본유입으로 임대료상승 부추겨 문화공간 설자리 잃고 획일화 됨. ▲대기업 프랜차이즈 몸집불리기만 관심. 그로인해 지역 생태계 및 특성파괴. 


▲대기업 프랜차이즈 끼리 경쟁하는 사이 임대료 약 5년 동안 10배 이상 치솟는 곳이 생기는 등 비현실적인 임대료 시장 형성. ▲씨클라우드, 디디다, 바다비, 롸일락 등 수많은 홍대를 대표하는 공연장들이 연쇄적으로 문을 닫게됨. ▲동시에 뮤지션의 설 자리가 적어져 홍대앞을 찾던 관객도 동시에 축출되어 문화백화현상 발생. 


관람객이 지불한 비용에서 높아진 임대료를 감당하느라 재투자를 소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고 또한 공연자와 수익을 매우적게 나눠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됨.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어 인디뮤지션이 나서 문제제기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함.


○ 인디 밴드들도 참을 수 없다!!

이번 공연을 위해 홍대 앞 인디씬을 대표하는 체리필터, 갤럭시익스프레스, 슈퍼키드, 킹스턴루디스카 등 많은 밴드들이 흔쾌히 참여에 나섰다. 일정 상 참여가 어려웠던 팀들을 포함에 참여 부탁을 받은 모든 뮤지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의 회원으로서 신인밴드인 아름다운밤도 참여한다.


○ 우린 멈추지 않는다!!

이번 공연은 “홍대 앞 공연장 지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서 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모임이 주관을 맡았으며 이 후의 행사는 뮤지션유니온, 홍우주협동조합, 자립음악생산조합 등 뮤지션 혹은 지역 단체들이 각자 릴레이 형식으로 매달 이어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밴드: 체리필터, 킹스턴루디스카, 슈퍼키드, 갤럭시익스프레스, 아름다운밤


프로그램명

시간

내    용

영상

17시50분

“건물하나로 재벌이 되는법” 영상

공연

18시00분

“아름다운밤” 공연

영상

18시30분

롸일락 운영자 인터뷰 영상

공연

18시40분

“슈퍼키드” 공연

영상

19시10분

상가 임차인 인터뷰 영상

공연

19시20분

“갤럭시 익스프레스” 공연

영상

19시50분

박원순 서울시장 인터뷰 영상

공연

20시00분

“킹스턴 루디스카” 공연

영상

20시30분

맘상모 활동가 인터뷰 영상

공연

20시40분

“체리필더” 공연

투표

21시10분

“출연료vs임대료” 투표

관객들이 공연 때 차고 있던 팔찌를 포토월 형식으로 제작 된 투표 게시판에 붙이며 인증샷을 찍는 순서.

출연료(홍코너) 승리: 공연수익이 출연밴드들에게 지급

임대료(청코너) 승리: 가장 욕심 많은 임대인을 선정하여 “잘 먹고 잘살라“는 뜻에서 공연수익금을 전달.

행사종료

21시30분

행사종료


■ 별첨자료 / 롸일락 인터뷰 / 이미지->알집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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