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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기자회견] 건물사고, 임차상인 내쫓고, 직접 장사하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까페에 건물 통임대!! 리쌍, 결국 이러려고 건물 사고 우장창창 내쫓았나??

작성자맘상모|작성시간17.02.08|조회수355 목록 댓글 0

[맘상모-취재요청-긴급기자회견]

 

기자회견

건물사고, 임차상인 내쫓고, 직접 장사하다, 결국 대기업 프랜차이즈 까페에 건물 통임대

리쌍, 결국 이러려고 건물사고 우장창창 내쫓았나??

 

일시 : 201729() 오전 10/ 장소 : 쫓겨난 우장창창 앞(강남구 신사동 536-6)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 쫓겨난 우장창창

 

 

기자회견

할리스 커피는 임차상인의 눈물을 아는가!!

할리스 커피가 입점하려는 자리는, 리쌍의 합의불이행과 폭력적인 강제집행으로 우장창창이 삶을 뺏기고 쫓겨난 곳입니다!!

 

일시 : 201729() 오전 11/ 장소 : 할리스 커피 본사 앞(강남구 테헤란로 620 미래에셋타워)

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 / 쫓겨난 우장창창

 

 

리쌍의 합의불이행과 폭력적인 강제집행으로 우장창창이 가게를 잃은 지 200일이 넘었다. 여전히 우장창창은 리쌍의 폭력적인 강제집행에 대한 사과와 합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 한달여전 언론에서 리쌍이 시세차익을 40억 정도 남기고 건물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이내 매물을 거두었다는 소식이 바로 보도되었다.

 

그리고 며칠 전, 리쌍이 운영하던 쌍포차센터가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아 의아해 하던 중, 인근 중개업자로부터 리쌍과 할리스커피가 보증금 수억원, 월차임 수천만원에 이르는 조건으로 7년짜리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황당하고 허탈하다. 어차피 임대를 줄 것이면 우장창창은 왜 안 되는가? 어차피 임대를 줄 것이면서 왜 우장창창을 두 번이나 쫓아냈는가? 리쌍이 201211월 건물을 매입하고 4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일어난 일을 간단히 되짚어보면 전형적인 권리금 약탈”,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건물을 사고, 기존에 있던 임차인들을 내쫓고(우장창창 1차 분쟁), 직접 장사를 하다가, 유일한 임차인이었던 지하에 있던 우장창창을 또 내쫓고(우장창창 2차분쟁), 대기업 프랜차이즈 커피 회사에 직영점으로 건물 통임대. 그 사이에 쫓겨난 임차상인들이 빼앗긴 권리금은 얼마일 것이고, 임차상인들이 영업가치를 빼앗긴 댓가로 리쌍은 얼마나 많은 임대료를 받게 된 것인지는 굳이 계산을 해 보지 않아도 뻔하다.

 

법의 허점을 통해 기존 임차상인을 내쫓고, 권리금 없는 점포가 된 곳에 예전 보증금과 월차임의 수배를 내며 대기업프랜차이즈가 입점한 수많은 사례들은, 아주 전형적인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통한 권리금 약탈 방법의 하나이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할지라도 사회 도덕적으로 옳은 일인가 반문할 수 밖에 없다. 할리스커피 역시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고 없고 여부를 떠나서, 도덕적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더구나 우장창창은 여전히 분쟁이 진행 중이며, 심지어 리쌍으로부터 보증금도 아직 돌려받지 못한 상태이다.

 

리쌍은 당장 폭력적인 강제집행과 합의 불이행에 대해 사과하고, 우장창창과 대화해야 한다. 할리스 커피는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절대 입점을 하면 안 된다. 할리스 커피의 수많은 가맹점주들 역시 똑같은 처지의 임차상인으로서 역시 비슷한 문제들을 겪고 있지 않는가.

 

이에 맘상모(맘편히장사하고픈상인모임)와 쫓겨난 우장창창은 내일 두 차례에 걸쳐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두 번째 기자회견을 마친 이후에는 할리스 커피에게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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