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난민의 날
난민의 날 또는 난민 주간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여러 나라에서 기념해 왔다.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체코공화국,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 국가에서는 유럽난민네트워크와 인권단체(UNITED)가 기념하는 국제 난민의 날(International Refugee Day) 행사를 매년 6월 16일에 치르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케냐, 모잠비크, 수단,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와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1974년 발효된 아프리카통일기구 난민협약의 기념일인 6월 20일을 아프리카 난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해 왔다.
난민보호라는 국제 사회의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난민협약 채택 50주년을 맞은 2000년 12월4일 국제연합이 아프리카통일기구(OAU)와 협의하여 6월 20일을 세계 난민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날은 난민협약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난민보호라는 국제 사회의 책임을 전 세계가 공유하는 날이다.
또한 난민의 어려움과 난민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유엔난민기구와 여러 비정부기구들의 활동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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