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BC / 사이먼 스톤] 맨유의 다음 움직임은? ···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 가능성 ↑|작성자 carras16
by Simon Stone, BB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몇몇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짓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여름 마테우스 쿠냐를 빠르게 영입하고, 프리시즌이 시작되기 전 브라이언 음부모 이적을 성사시켰던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다.
에데르송의 영입은 다음 달 초가 되어야 완료될 것이다. 아직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지만, 7월 둘째 주에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프리시즌 훈련 1일차부터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월드컵 결승전 전날 렉섬과 첫 번째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는 만큼 경기를 일찍 시작하는 편이며, 그전까지 일부 영입생이 팀에 자리 잡기를 원하고 있다.
에데르송은 유나이티드가 확실히 성사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계약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토록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그들은 꽤 오랫동안 그를 지켜봐왔다.
짐 랫클리프가 구단에 합류했을 때, 기존에 사용되던 데이터와 지표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다. 그것이 현대적인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여긴 것이다. 하지만 메르세데스 F1에서 근무한 바 있는 마이클 산소니가 데이터 책임자로 합류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산소니의 팀이 모든 정보를 분석하고, 영입 부서 및 제이슨 윌콕스 단장과 논의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감독에게 의견을 구하는 구조인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 캐릭은 지난 1월 감독 부임 이후 수많은 영입 회의에 참여해 왔음을 이미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이것이 아마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에 진행할 여러 계약 중 첫 번째로 에데르송을 영입하게 된 배경일 것이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 역시 성사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놀라울 것이다. 현재 구단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약간의 대치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웨스트 햄은 그들이 선수를 판매할 이유가 없다며 완강한 태도로 £80m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도 에데르송과 마찬가지로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기 때문에, 이 계약 역시 비교적 빠르게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떻게든 마누엘 우가르테를 팀에서 내보낸다면, 그것이 모든 당사자에게 최선의 결과가 될 것이라는 분위기도 느껴진다.
구단 수뇌부들은 그가 유나이티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끼며, 실제로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가르테 판매를 통해 얼마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그 자금을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이나 카를로스 발리바(브라이튼) 같은 선수 영입에 투자하고자 할 것이다.